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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노동요 [문학/구비문학]

    노동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 노동요는 의식요나 유희요와 함께 일정한 생활상의 기능을 가진 기능요에 속하며, 기능요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민요는 원래 노동요에서 시작된 다음 다른 기능요로 전용되고, 일정한 생활상의 기능을 가지지 않은 비기능요로 바뀌기도 했다

  • 노래 [문학/고전시가]

    곡조를 붙여 부르는 소리나 말, 또는 글. 중세 국어자료가 보여주는 바로는 ‘노래’는 그 당시 ‘놀애’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놀다[遊]’라는 말에서 파생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므로 노래는 오락성 또는 연희(演戱)의 성격을 명칭 자체에 이미 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 노령노래 [문학/구비문학]

    함경도 지방의 민요. 러시아영토로 생업을 위하여 떠나가는 실정을 노래한 근대의 민요이다. 지난날 함경도 지방의 남자들은 삶이 어려워서 러시아 지방으로 흔히 품팔이를 나갔는데, 그 사설 속에는 참담하고 절박한 실정이 절실하게 배어 있다. 곧 생활을 개척하기 위하여 가족과

  • 노산취필 / 蘆山醉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춘택(金春澤)이 지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논평집. 1책. 필사본. 『노산취필』 권두에는 자서(自序)가 있어 이 책을 쓰게 된 연유를 밝혔다. 집필한 날짜도 을미맹추(乙未孟秋)로 명기하였다. 이 책은 단권으로 이루어졌다. 모두 50항목으로 나누어졌다.

  • 노옹화구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때 김유신(金庾信)을 찾아온 한 노인이 변신술을 부렸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변신담(變身譚)에 속한다. 지금은 전하지 않는 『수이전(殊異傳)』에 수록되어 있었다고 하며, 조선 선조 때 권문해(權文海)가 엮은 『대동운부군옥(大同韻府群玉)』에 실려 있다

  • 노인가 / 老人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가사육종(歌詞六種)』·『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 등에 실려 있다.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모두 100행이다. 인생이 덧없이 늙어가나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늙음을 막을 수 없으므로, 욕망에 따라 마음껏 현실을 즐기자는 것이 주제이다. 사설이

  • 노적봉설화 [문학/구비문학]

    적과 전투를 하던 장수가 산꼭대기에 식량이 넉넉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꾀를 내어서 적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설화. 지략담에 속하며 전국적으로 널리 전승된다. 대표적인 것이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에 있는 「노적봉전설」이다.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李舜臣)이 이곳에 진을 치고

  • 노주유거 / 盧洲幽居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조선 후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1636년(인조 14)경에 지은 것으로 여겨진다. 『노계집 蘆溪集』 권3에 수록되어 있으며, 한가한 자연의 흥취를 노래한 것이다. 노주는 작자의 고향인 영천(永川)을 말하는 것으로,

  • 노처녀가 / 老處女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조선 후기 가사. 규방가사로 보기도 하나 그 성격을 규정하기 어렵다. 이 작품은 이본이 여럿 있는데, 시집 못간 미모의 노처녀가 토로하는 신세한탄을 내용으로 하는 계열과, 추녀이며 갖은 병신인 노처녀가 결국 시집을 가게 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열

  • 노포 / 露布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그 하나는 문서에 봉투를 봉하지 않는 것으로 공개적으로 선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하나는『문체명변(文體明辨)』에서 “승전(勝戰)의 보도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포백(布帛)에 글을 써서 장대 위에 걸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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