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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낭호신사 / 浪湖新詞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정조 연간에 박이화(朴履和)가 지은 가사. 유저인 『구계집(龜溪集)』에 실려 전하는 것과 한글사본으로 전하는 것이 있다. 낭호는 낭주(朗州)와 서호(西湖)에서 딴 명칭으로, 오늘날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구림(鳩林)을 말한다. 2음보 1구로 헤아려 전체 23

  • 내 복에 산다는 딸 [문학/구비문학]

    쫓겨난 여인이 미천한 남자를 만나지만 귀한 물건을 발견하여 잘 살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 일반담(一般譚)에 속하며, ‘쫓겨난 여인 발복설화(發福說話)’, ‘숯구이 총각의 생금장’, ‘복 많은 백정의 딸’, ‘막내딸과 숯구이 총각’ 등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전지역에 두

  • 내당 / 內堂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시용향악보』에 전한다. 원래 이 노래는 민간신앙을 기반으로 한 무가(巫歌)로서 내당 또는 내불당(內佛堂)에서 무당들이 굿을 할 때 부르던 노래였다. 그러나 궁중에 유입되어 악장 중 속악가사의 하나로 불려짐으로써 무가적 기능과 악장의 기

  • 내서만음 / 耐棲謾吟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이달모(李達模)의 시문집. 불분권 2책. 필사본. 서문·발문이 없어 편집·필사경위를 알 수 없다. 제1책에 시 301수, 잠 14편, 제문 17편, 행장 1편, 제2책에 시 453수가 수록되어 있다. 제2책의 시는 제1책의 시와 거의 중복되어 있다.

  • 내성지 / 奈城誌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김수민(金壽民)이 지은 한문소설. 몽유록(夢遊錄)계 작품으로, 작자의 문집인 『명은집(明隱集)』 권18에 수록되어 있다. 주제의식면에서는 춘추대의의 명분론에 입각하여 단종의 일을 재평가하면서, 한때나마 명분에 어그러진 시세는 결국 유교적 합리성으로 되돌아갈

  • 내원성 / 來遠城 [문학/고전시가]

    고구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원래의 노래와 한역한 노래 모두가 전하지 않으며, 작품의 제목과 그 유래만이 『고려사』 권71 속악(俗樂)에 전하며, 그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8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내원성은 고구려 정주(靜州, 지금의 平安北

  • 내지 / 內知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삼국사기』 악지(樂志) 악조(樂條)에 제목만이 기록되어 있다. 진평왕 때 일상군(日上郡)의 민요악(民謠樂)으로 가사나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 노가재가단 / 老稼齋歌壇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영조 무렵에 김수장(金壽長)을 중심으로 형성된 가객(歌客)들의 모임. 김수장은 71세 되던 해인 1760년(영조 36)에 서울 화개동(花開洞)에 노가재(老歌齋)를 짓고, 만년을 여기에 묻혀 여러 벗을 비롯하여 후배들과 함께 활발하게 시조창작과 가악활동을 하였

  • 노계가 / 盧溪歌 [문학/고전시가]

    1636년(인조 14)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형식은 4음(音) 4보격(步格) 무한연속체라는 가사의 율격을 대체로 지켰으나, 2음보를 추가하여 6음보로 늘어난 행이 상당수 보인다. 서술양식은 1인칭 독백체로 작자의 주관적 감회와 체험을 노래하는 서정적 양식을 취하

  • 노곡만영 / 老谷謾詠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같은 마을에 살던 양씨(梁氏)·박씨 두 집안의 유고를 모아 엮은 문집. 불분권 10책. 필사본. 『노곡만영』 권두에 이윤묵(李允默)의 서문과 권말에 양대의(梁大宜)·박이호(朴履鎬)의 발문이 있다. 이 책은 작가별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시체별(詩體別)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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