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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당백부 / 玉堂栢賦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인로(李仁老)가 지은 부(賦). 『동문선』 제2권에 실려 있다. 이인로가 한림원(翰林院)에 들어가니, 푸른 수염 난 군자(蒼髥君子)인 잣나무가 한그루 서 있는데, 여윈 학이 날려는 듯, 늙은 용이 일어나는 듯하였다. 본래 한림원은 신선부(神仙府)라고 일

  • 옥란기봉 / 玉鸞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낙질본. 국문 필사본. 원본은 나손서실(羅孫書室)에 소장되어 있으며, 권1·2·4만 있는 낙질이다. 이 필사본은 1918년회동서관(匯東書館) 발행의 활자본 「옥란빙(玉鸞聘)」의 선행본으로 보인다. 활자본 「옥란빙」은 9회 장회(章回)를 나

  • 옥란빙 / 玉鸞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일부다처 생활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엮어 놓은 가정소설이다. 남자주인공 진숙문이 석부인을 먼저 취하고, 전혀 마음에도 없는 유씨를 황제의 명에 의하여 재취하는 것은 같은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에서의 일

  • 옥랑자전 / 玉娘子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활자본. 여주인공 옥랑(玉娘)의 열행(烈行)을 그린 윤리소설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사실상 영흥부사가 시행한 심문의 기록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논리적 일관성 및 사건의 현실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이, 사법(司法)

  • 옥루몽 / 玉樓夢 [문학/고전산문]

    19세기에 남영로(南永魯)가 지은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한문 필사본·국문 활자본·한문현토 활자본. 이 작품은 64회의 회장체(回章體)로 된 소설로서, 「구운몽」 분량의 3배나 되는 대장편이다. 조선 후기에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소설 가운데 하나이다. 이 작품은 구성

  • 옥루연가 / 玉樓宴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가사. 총 863구의 장편 서사적인 가사이다. 내용 중 ‘사·백·년·종사경(宗社慶)이 성자신손(聖子神孫) 계계(繼繼)하사’, ‘오늘날 술을 깨니 호무백년(胡無百年) 운(運)이로다.’ 등의 구절로 보아 대략 영조·정조 시대의 작품인 듯하다. 작자는

  • 옥류산장시화 / 玉溜山莊詩話 [문학/한문학]

    이가원이 한국의 시화(詩話)에 관해 서술한 시화집. 『옥류산장시화』는 한국의 시화를 시대구분 없이 서언(緖言), 본론 1(고조선 공후인∼조선 중기), 본론 2(조선 후기), 결어(結語)로 서술하였다. 이가원의 서(序)와 채무송(蔡茂松)의 발(跋)을 덧붙였다. 서언에서는

  • 옥린몽 / 玉麟夢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 이정작(李庭綽)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고전소설. 국문본과 한문본이 있다.「옥린몽」은 제목이 「구운몽」과 같은 몽(夢)자로 끝나는 것이어서「구운몽」과 같은 성질의 작품으로 간주하려는 견해가 있었다. 그러나 이 두 작품은 전혀 다른 성질이 작품이다.「옥린몽」은 그

  • 옥봉시집 / 玉峰詩集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시인 백광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09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별집 1권 포함) 2책. 목활자본. 초간본은 백광훈이 죽은 지 27년이 지난 뒤인 1609년(광해군 1)에 그의 아들 진남(振南)이 편찬하고 윤안성(尹安性)이 간행하였다. 그 뒤에 그의 5세손

  • 옥봉이씨 / 玉峰李氏 [문학/한문학]

    조선시대「규정」,「증운강」 등을 저술한 시인.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봉지(李逢之)이다. 미천한 신분으로 인해 조원(趙瑗)의 소실이 됐다. 옥봉 이씨가 남긴 시는 모두 32편인데 1704년(숙종 30)에 조원의 후손인 정만(正萬)의 손에 의하여 『가림세고(嘉林世稿)』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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