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좌 / 唱劇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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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연극
· 유형 : 기관단체/기관 단체(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36년 2월 조선성악연구회 직속으로 조직되어, 본격적인 창극운동을 전개한 극단. 단원들은 오태석, 조상선, 정남희 등 남녀 중견급 창극인들이었다. 총지위는 이동백, 기획은 김용구가 담당했다. 1936년 4월 창립 공연으로 정정렬 편극인 <흥보전>을 서울 서대문에 있었던 동양극장에서 공연하여 대단한 인기를 얻었고 전국의 지방도시를 순회 공연하였다. 청극좌는 창극운동을 본격화하고 1년에 2편씩의 창극을 공연하여 오다가 1942년 일본경찰의 간섭과 탄압으로 화랑창극단과 병합하여 조선창극단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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