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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달량행 / 達梁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백광훈(白光勳)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 그의 『옥봉시집 玉峯詩集』 하권에 실려 있다. 이 시는 작자가 을묘왜란의 참혹상을 직접 목격하고 난 뒤 뒷날 그 때를 회상하면서 지은 작품이다. 이 시의 구성을 보면, 도입부에서 달량성의 폐허의 모습과 그 당시 작
달전 / 達全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승려·시인. 『동문선』에 시 6수가 실려 있다. 7언고시 4수와 7언율시 2수이다. 7언고시는 「연경 호천사의 9층대탑에 올라(登燕京昊天寺九層大塔)」 「이하의 장진주 운을 따라 짓다(次李賀將進酒韻)」 「여러 분들의 국화 시에 차운하다(次韻諸賢賦菊)」 「진으
달천몽유록 / 達川夢遊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윤계선(尹繼善)이 지은 한문소설. . 1책. 필사본. 성암문고본(誠菴文庫本) <수성지 愁城誌>와 합철 되어 있는 고려대학교 도서관본,, 조경남(趙慶男)이 쓴 ≪난중잡록 亂中雜錄≫ 수록본 등 3종이 있다. 저작연대는 소설의 처음에 ‘만력경자지춘(萬曆庚子之春)
달풀이 [문학/구비문학]
정월부터 12월까지 매달의 상황에 맞게 노래로 부르는 민요. 달풀이노래로 처음 나타난 것은 고려가요인 「동동(動動)」이며, 서곡 1장과 열 두 달을 각각 노래한 12장을 합하여 모두 13장으로 되어 있다. 계절의 변화와 명절의 감회를 읊은 노래로, 그 이전부터 전승되어
담락가 / 湛樂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국한문혼용체. 4음보를 1행으로 헤아려 56행. 내용으로 보아 19세기 초엽·중엽에 지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형제간의 우애를 권장하는 교술적 도덕가류 가사로, 내용은 크게 3단락으로 나누어진다. 제1단은 서사로, 좋은 일에는 친구도 좋지만 궂
담박미 / 淡泊美 [문학/고전시가]
화려한 수식을 하지 않는 작품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미적 흥취을 가리키는 시가 용어. ‘담박미’는 ‘충담소산’의 풍격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니, “회식(繪飾)을 일삼지 않아 저절로 깊이 묘취(妙趣)가 있다(不事繪飾 自然之中 深有妙趣)”는 것으로 꾸밈없는 순박한 마음,
담암일집 / 淡庵逸集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문신 백문보(白文寶)의 시문집. 3권 1책. 목판본. 권1에 시 11수, 권2에 소(疏)·차(箚) 3편, 서(序) 3편, 기 2편, 설 2편, 행장 1편, 비명 1편, 권3에 찬자(撰者)의 전기 관계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척불소(斥佛疏)」는
담원문록 / 薝園文錄 [문학/한문학]
문인·학자 정인보(鄭寅普)의 시문집(詩文集). 이 책은 원래 5책 분권이었으며, 저자의 수고본(手稿本) 상태로 후손이 보관하고 있었다. 1967년 10월백낙준(白樂濬) 등의 발의에 의하여 연세대학교 담원문록간행위원회를 조직, 약간의 정리를 거쳐 연세대학교 출판부에서 영
담헌서 / 湛軒書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실학자 홍대용(洪大容)의 시문집. 15책. 필사본. 작자의 사상과 문학에 관한 중요한 부분을 열거해보면, 내집 권1의 심성문(心性問)·사서문변(四書問辨)·삼경문변(三經問辨), 권2의 사론(史論)·계방일기(桂坊日記), 권3의 서(書)·시, 권4의 임하경륜(林
답기슈가 / 答淇水歌 [문학/고전시가]
1867년경 서흥 김씨가「기수가」에 대한 답가로 지은 규방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를 기준으로 103행이고, 서사(19행)·본사(80행)·결사(4행)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답기수가」에서 서흥 김씨는 시누이의 의견과는 상반된 견해를 드러내었다. 서사(19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