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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유물
청동방울 / 靑銅─ [역사/선사시대사]
여러 개의 방울이 달려 흔들어 소리를 내게 하는 청동기. 청동기시대 말기∼초기철기시대에 제사장 혹은 군장이 종교의례에 사용하였던 무구(巫具)로서 팔주령(八珠鈴), 쌍두령(雙頭鈴), 조합식쌍두령(組合式雙頭鈴), 간두령(竿頭鈴) 등이 있다.
청동향로 / 靑銅香爐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향로. 높이 87㎝. 보물 제1414호. 호암미술관 소장.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봉업사지(奉業寺址)에서 출토되었다. 뚜껑 위에 점각(點刻)으로 새긴 명문(銘文)에서 ‘奉業寺三重大師元0x9578(봉업사삼중대사원균)’이라 밝히고 있어서 그 소속 사찰을 분명히 하
추사 김정희 서신 / 秋史金正喜書信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후기 추사 김정희가 동생 김명희·김상희와 민태호 등 주변 인물에게 보낸 편지 모음. 추사 연구의 개척자 후지츠카 치카시[藤塚鄰, 1879~1948]가 수집하고 연구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1786~1856) 관련 자료 중 일부를 2006년 그의 아들 후지츠
칠지도 / 七支刀 [역사/선사시대사]
일본 나라현[奈良縣] 덴리시[天理市]의 이소노카미신궁[石上神宮]에 소장된 백제 시대의 철제 가지모양의 칼. 철을 두드려서 만들었다. 전체 길이는 74.9㎝이다. 그 중 손잡이 내지 연결부를 뺀 칼날 부분이 66.5㎝이다. 칼의 양쪽 날 부분에 마치 소뿔이나 나뭇가지처럼
칼자루끝장식 / 칼자루끝裝飾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와 만주에서 발견되는 만주형동검[琵琶形銅劍·遼寧式銅劍]과 한국형동검[細形銅劍]의 자루 끝에 장식을 붙이기 위하여 청동이나 돌로 만들어진 장식. 우리나라의 칼자루끝장식은 십자형의 조그마한 석제품과 동제품이 대부분이다. 일본에서는 베개모양[枕型], 그 베개모양 중앙
통도사경판 / 通度寺經板 [언론·출판/출판]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통도사 장경각(藏經閣)에 보관되어 있는 책판. 17종 746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대부분 17세기 후반에 판각된 것으로, 당시 널리 유통된 대승경전(大乘經典)을 비롯해 강원(講院) 교육과목인 사집과(四
통형동기 / 筒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나무자루 끝 장식으로 사용된 속이 빈 통형 청동기. 모양은 길이 10∼20㎝, 직경 2∼3㎝의 원형 단면에 하단이 상단보다 다소 넓어지고 바닥은 평평한 원통형이다. 세로 방향으로 긴 4개의 투창을 한 단으로 하여 2단 혹은 3단을 만들고, 그 사이에 돌대를 장식하였다.
파형동기 / 巴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소용돌이 모양의 청동기 장식. 전체 직경은 4∼12㎝로서 상부를 납작하게 한 원추모양의 주위를 돌아가며 파도모양으로 4∼9개의 판상돌기를 함께 주조하여 만든 청동제 장식품이다. 중심좌가 반구형(半球形), 절두원추형(截頭圓錐形), 평판형(平板形) 등으로 구분되는데, 중심
팔두령 / 八頭鈴 [예술·체육/공예]
청동기시대 의구(儀具)의 하나. 팔주령(八珠鈴)·팔령구(八鈴具)라고도 하는, 흔하지 않은 청동방울로, 석관묘(石棺墓) 같은 무덤에서 한 쌍으로 나오고 있다. 불가사리꼴로 생겼는데, 납작한 판(體盤)에 여덟 방향의 방사꼴(放射形)로 퍼진 돌기 끝에 둥근 방울이 하나씩
평양종 / 平壤鐘 [예술·체육/공예]
평양특별시 중구역 대동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254㎝, 입지름 163㎝.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제23호. 개성의 연복사종, 강원도 평창의 상원사동종, 경주의 성덕대왕신종, 천안의 성거산천흥사동종과 함께 우리나라 5대 명종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