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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유물
  • 학정리석불 / 鶴亭里石佛 [예술·체육/조각]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 높이 1.55m.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87호. 현재 하반신이 묻혀 있어 불상의 자세나 세부 특징이 불분명한 상태이다. 예리한 눈썹과 눈초리가 길게 치켜 올라간 눈, 인중이 뚜렷한 작은 입 등, 얼굴은 이목구비가

  • 해인사 영산회상도 / 海印寺靈山會上圖 [예술·체육/회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보물 제1273호. 비단 바탕에 채색. 세로 290㎝, 가로 223㎝. 1729년(영조 5)에 제작되었다. 이 영산회상도는 우선 구도면에서 정연한 질서를 느끼게 한다. 그것은 화면의 중심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 호형대구 / 虎形帶鉤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말기에서 원삼국시대 초기에 걸쳐 사용된 호랑이모양의 청동제 띠고리. 한국식동검문화 관계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웅크리고 앉은 호랑이의 형상을 하였다. 한쪽 면은 호랑이의 측면 형태가 튀어나오게 조출되어 있고, 뒷면에는 가죽띠와 연결시키기 위한 단

  • 혼천의 / 渾天儀 [과학기술/과학기술]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던 천문관측기. 고대 중국의 우주관인 혼천설에 기초를 두어 서기전 2세기경에 처음 만들어졌다. 1432년(세종 14) 예문관제학 정인지, 대제학 정초 등이 왕명을 받아 고전을 조사하고, 중추원사 이천, 호군 장영실 등이 1433년 6월에

  • 홈자귀 / 有溝石斧 [역사/선사시대사]

    자루가 날부분과 직각이 되게 이루어졌으며, 부신(斧身) 한 쪽에 끈을 묶기 위한 홈을 파놓은 자귀. ‘유구석부(有溝石斧)’라고도 한다. 목재를 가공하는데 주로 쓰였다. 청동기시대 중기인 서기전 7세기경에 나타나 철기시대인 서기전후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사용되었다. 중국의

  • 화차 / 火車 [과학/과학기술]

    조선시대 때 수레 위에 총을 수십개 장치하여 이동이 손쉽고, 한번에 여러 개의 총을 쏠 수 있게 한 무기. 우리 나라에는 조선시대에만 5종의 화차가 있었다. 첫번째 화차는 1409년(태종 9) 최해산(崔海山)이 군기부정(軍器副正)이 되어 아버지 무선(茂宣)의 뒤를 이어

  • 황자총통 / 黃字銃筒 [과학/과학기술]

    1812년(순조 12)에 만들어진 화포(火砲). 보물 제886호. 정철(定鐵, 화포받침대에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모병(冒柄, 자루를 끼울 수 있는 부분)·손잡이가 완벽하게 붙어 있어서 당시의 제조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황후적의 / 皇后翟衣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에 황후가 입었던 대례복. 중요민속자료 제54호. 세종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유물은 동궁비 적의로 지정되었으나, <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에 의하면 왕세자, 왕세손빈의 적의는 아청색, 황후, 황태자비의 적의는 심청색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동궁비

  • 황후청석 / 皇后靑舃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에 황후의 적의(翟衣) 일습(一襲)으로 착용하였던 대례용 신. 윤황후 용(用) 심청색 12등 적의와 함께 착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청석(靑舃) 1점이다. 운두(韻頭)가 낮은 혜(鞋) 모양으로 청색 공단을 바탕 옷감으로 사용하였다. 1979년 1월 23일 중요민

  • 흥선대원군기린흉배 / 興宣大院君麒麟胸背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이 상복(常服) 단령(團領)에 달았던 기린(麒麟)이 수놓인 흉배. 단령 없이 흉배 1쌍이 1979년 1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65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흉배는 관리의 관복 단령 앞뒷면에 부착하여 품계를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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