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유물 총 412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유물
전고종패옥 / 傳高宗佩玉 [예술·체육/공예]
조선 고종이 사용하던 것으로 전하여지는 패옥. 중요민속자료 제46호. 패옥은 양쪽의 것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가장 위에는 구름모양의 옥판이 달려 있는데 밑부분에는 다섯 개의 구멍이 뚫려 있고 윗부분에는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적색의 비단실로 꿰어져 있다. 세종
전황후황원삼 / 傳皇后黃圓衫 [생활/의생활]
순종황제비인 윤황후가 착용하였던 오조룡보(五爪龍補)가 부착된 황후용 황원삼(黃圓衫) 1점. 문화재 지정 당시 황후가 착용하여 전해지는 것이라 하여 '전(傳) 황후 황원삼'으로 명명된 유물로서 금사로 수놓은 오조룡보가 부착되어 있다. 이 유물은 윤황후가 세종대학교(전 수
중전 / 中箭 [과학/과학기술]
1447년 세종의 화약무기 대개혁 때 만들어진 나무화살. 큰 포(砲)에 넣어 사용되었다. 중전은 대전(大箭)·차대전(次大箭) 다음으로 큰 나무화살이다. 구조는 원기둥형 나무화살대의 앞쪽에 쇠촉이 박혀 있고, 그 뒷부분에 가죽으로 만든 세 개의 깃을 붙인 형태이다. 『국
지평일구 / 地平日晷 [과학/과학기술]
조선 후기에 사용하던 수영면(受影面)이 수평적 평면을 이룬 해시계. 1789년(정조 13)에 감관(監官) 김영(金泳)이 처음으로 만들었다. 그 재료는 보통 대리석·오석(烏石) 등을 쓴다. 영침(影針)은 수영면에 수직이 되게 세워두기도 하고, 천구북극(天球北極)을 향하도
진주성도 / 晋州城圖 [예술·체육/회화]
진주성(晋州城) 내외의 경관을 10폭의 병풍에 재현한 19세기 회화식 지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4호. 종이 바탕에 담채. 세로 134㎝, 가로 430.0㎝. 동아대학교박물관 소장.진주성 내외의 지리적 형세와 풍광을 10폭의 연폭 병풍에 담은 회화식 지도이다.
천보총 / 千步銃 [과학기술/과학기술]
조선 후기에 발명된 총. 조총보다 성능이 뛰어난 총으로 1725년(영조 1)부터 개발하여 1737년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박영준이 개발한 총으로 사정거리는 1,000보였다. 수성용으로 서북방지역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1871년에 조사한 어영청의 화기 중에도 1병이 있
철검 / 鐵劍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이후에 사용된 공격용 철제 무기. 베는 도구로 장검(長劍)과 단검(短劍)으로 나뉘는데, 길이 50㎝ 이상이면서 경부길이가 10㎝ 내외로 긴 것을 장검, 50㎝ 미만에 경부가 3∼6㎝인 것을 단검으로 분류한다. 철검의 몸체는 단면 능형 혹은 렌즈형이며 경부에
철모 / 鐵矛 [역사/선사시대사]
철기시대 이후로 사용되었던 철제 무기. 청동기시대의 동모(銅矛)를 모방해 만든 철제의 창으로, 양인식의 신부(身部)와 자루를 끼우는 공부(銎部)로 나뉜다. 철모는 무기로서 만들기 쉬우며 또 손에 쥐고 찌른다든가 던진다든가 하여 적을 죽이는데 용이하였으므로 후세에 이르기
철부 / 鐵斧 [역사/선사시대사]
철기시대 이후로 사용되었던 철제 공구이자 무기. 리 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철부(鐵斧)는 중국의 전국시대와 관련된 주조품(鑄造品)의 도끼이다. 청동기시대 후기 유적에서는 청동유물과 함께 이러한 중국제 도끼가 출토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황해도 봉산군 송산리 유
철촉 / 鐵鏃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공격용 철제 무기. 철기 사용의 초기단계인 초기철기시대에는 동촉(銅鏃)이 그대로 사용된 듯하다. 크게 유경식(有莖式)과 무경식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출현시기의 선후는 가릴 수가 없다. 춘천 중도(中島) 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된 철촉은 유경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