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한러은행 [정치·법제/외교]
1897년 12월 러시아 재무대신 비테가 주도하여 한국 자본의 참여 없이 순수한 러시아 자본으로 설립한 러시아 금융기관. 1897년 12월 비테의 주도로 설립된 한러은행은 비테의 경제적 대한침투정책의 산물이었다. 한러은행은 비테가 만주로의 경제침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한백수호통상조약 / 韓白修好通商條約 [정치·법제/외교]
1901년 한국과 벨기에 사이에 체결된 조약. 한국에서는 서구 열강과 조약 체결 이전부터 이미 벨기에, 덴마크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다. 조약 교섭에서 쟁점으로 부각된 사항은 한국정부가 이전에 다른 열강에게 허용한 특권을 벨기에도 최혜국대우를 통해서 균점할 수 있는가의
한부 / 漢符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나무로 만든 궁궐 출입증. 작은 목재 표찰로서 여자들이 사용하는 것이었다. 주로 하급 궁녀·관비들이 궐문을 출입할 때 패용하였다. 남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신부(信符)라 하였다. 한부는 매년 연말 병조 무비사에서 제작되어 궐내 각처에 배부되었는데, 해마다 사용
한성부 / 漢城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왕조 수도의 행정구역 또는 조선왕조 수도를 관할하는 관청의 명칭. 한성부는 1910년 경성부(京城府)로 이름이 바뀔 때까지 515년간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분의 중심지였다. 또한 한성부는 수도를 관할하는 관청이었다.
한억길승급문서 / 韓億吉陞級文書 [정치·법제]
1908년(융희 2) 3월 20일. 정3품 통정대부 한억길(韓億吉)을 종2품 가선대부에 가자하는 문서. 1882년(고종 19) 6월 일본식 군제 도입과 민씨정권에 대한 반항으로 임오군란이 일어났다. 1908년(순종 1) 황제에 등극한 순종은 조령을 내려 임오군란때 공로
한영수임명문서 / 韓永洙任命文書 [정치·법제]
1907년(광무 11) 2월 8일. 한영수(韓永洙)를 유강원(裕康園) 참봉 판임관 5등에 서임하는 임명장. 유강원은 조선 순종황제의 황후인 순명효황후의 원이다. 참봉은 조선시대의 원, 능전을 비롯한 많은 관서에 속해 있었던 최말단직의 품관이다.
한일협정서 / 韓日協定書 [정치·법제/외교]
1904년 8월 22일 일본이 내정개선이라는 구실 아래 고문정치를 실시하기 위해 한국에 강제로 압력을 가하여 체결한 협정. 러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1904년 2월 한일의정서를 체결하고 외국고문을 초빙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관한 협정체결을 강요했다. 이를 토대로
한정기임명문서 / 韓鼎基任命文書 [정치·법제]
1907년(광무 11) 1월 11일. 6품 승훈랑 한정기(韓鼎基)를 순창원 참봉 판임관 8등에 서임하는 임명장. 순창원은 조선 13대왕 명종의 장자인 순회세자와 세자빈 공회빈 윤씨의 합장묘이다. 원래는 순회묘였으나, 그 뒤 순회원으로 이름을 변경, 1870년(고종 7)
한청통상조약 / 韓淸通商條約 [정치·법제/외교]
1899년 한국과 청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문 1899년 9월 11일 대한국의 전권(全權) 박제순(朴齊純)과 대청국의 전권 서수붕(徐壽朋) 사이에 체결된 한·청 양국의 우호·왕래·통상에 관해 조약하였다. 이 조약은 당시 한청이 서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였는지를 알려준다.
한품서용법 / 限品敍用法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에 신분과 직종에 따라 품계를 제한하여 서용하는 제도. 조선 초기에 신분제도와 관직제도가 정비됨에 따라 신분과 직종에 따른 한품서용법이 발달하게 되었다. 조선 초기에 있어서 한품의 구애를 받지 않고 종9품에서 정1품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신분은 양반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