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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융청 / 摠戎廳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에 설치된 중앙 군영. 1623년(인조 1) 이괄의 난에서, 그 반군이 수도 외곽인 경기도의 방어망을 쉽게 뚫고 서울을 점령하게 되는 취약성이 드러난 것을 계기로 설치되었다. 1750년(영조 26) 총융사를 경기병사가 겸하도록 하여 본청을 북한산성에 출진 형

  • 총통위 / 銃筒衛 [정치·법제/국방]

    1445년(세종 27) 7월 총통을 방사하는 임무를 목적으로 설치된 특수 병제. 1451년(문종 1) 5월 문종의 군제개혁안에 의해 5사 25령에 분속되었으며, 1457년(세조 3) 3월에 5사가 5위로 개편되면서 충좌위에 속했던 기간 병종이었으나 같은 해 7월, 세

  • 총판 / 總辦 [역사/근대사]

    구한말 통신원의 최고관직. 1895년 의정부 관제개혁으로 농상공부에 속한 통신국이 1900년 3월 통신원관제에 의하여 통신원으로 변경되면서 최고책임자를 총판이라 하였다. 칙임관 1등 혹은 2등관이 이에 임용되어, 우체, 전신, 전화 및 그 보존건설, 선박, 해원(海員)

  • 총호사 / 摠護使 [정치·법제]

    국상에 관한 모든 의식을 총괄하여 맡아 보던 임시 벼슬. 조선 시대에 왕이 승하하면 3일에서 5일 안에 새로운 왕이 선정된다. 새 왕은 국장을 치를 장례위원회를 조직하는데 장례위원장을 총호사라 한다. 총호사는 일반적으로 3정승이 맡는다. 총호사 밑에는 선왕의 시신을

  • 최갑룡 / 崔甲龍 [역사/근대사]

    1904-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최우진(崔又震)이다. 본적은 평안남도 평양시(平壤市)이다. 1924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이홍근(李弘根)·한원열(韓源烈) 등과 함께 사상서적을 읽고, 평안북도출신 학생독서회를 조직하였다. 1927년 10월 귀국한

  • 최강 / 崔堈 [종교·철학/유학]

    1559∼1614. 조선 중기의 무신. 아버지는 운철이다. 1585년(선조 18) 무과에 급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균과 함께 고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김시민과 합세하여 진주성싸움에서 공을 세웠고, 1593년 김해로부터 웅천에 침입하려는 적을 격퇴하였으며

  • 최경달 / 崔敬達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조선하키협회, 조선펜싱연맹 등을 창립한 체육인.교육자. 1918∼1950. 경기도 이천 출생. 보성고등보통학교와 일본체육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보성고등보통학교 시절부터 체조에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철봉에 뛰어나 1938년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1위에 입상

  • 최경식 / 崔景植 [예술·체육/국악]

    1876-1949년. 한말과 민족항일기에 활약한 가곡·가사·시조의 명창. 현재의 서울 마포구 공덕동 출신으로 일찍부터 소리를 좋아하여 청파사계(靑坡四契)축의 소리꾼 조기준(曺基俊)으로부터 사설지름시조와 가사를 배웠고, 박춘경(朴春景)으로부터 잡가를 배워 가사며 시조·잡

  • 최경창 / 崔慶昌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고죽유고』를 저술한 시인. 최충(崔冲)의 18대손이며 최자(崔滋)의 13대손이다. 아버지는 최수인(崔守仁)이다. 박순(朴淳)의 문인이다. 최경창은 백광훈(白光勳)·이후백(李後白)과 함께 양응정(梁應鼎)의 문하에서 공부했다. 1555년(명종 10) 17세 때에

  • 최경호 / 崔京鎬 [역사/근대사]

    1894-1923.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함경북도 종성군(鐘城郡)이다. 1920년 독립운동가 최조륙(崔助陸)의 경호원이 되어 북간도에서 활동하였다. 같은 해 7월 일본관헌의 밀정을 데려오라는 경호부장 다른 이명화(李明花)의 명을 받고, 김승훈(金承勳)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