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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 張日煥 [역사/근대사]
1886-1918. 독립운동가. 평양 출생. 1913년 여름 안창호(安昌浩) 등의 후원으로 평양에 청산학교(靑山學校)를 설립하였다. 1914년 평양에서 숭실학교(崇實學校)와 신학교(神學校)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조선독립청년단(朝鮮獨立靑年團)을 조직하고, 기관지
장자 / 莊子 [종교·철학/도교]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장주 및 그의 후학들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책. 내편, 외편, 잡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편은 소요유, 제물론, 양생주, 인간세 등 7편인데, 소요유와 제물론이 장주의 사상 정수에 해당한다. 외편은 병무, 마제, 거협, 재유, 천지, 천도, 천운
장자강수력발전소 / 將子江水力發電所 [지리/인문지리]
북한의 행정구역상 자강도 압록강 중류에 있는 발전소. 만포시 연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비용량은 9만㎾이다. 1937년 건설되기 시작하여 광복 후에 완공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파괴된 설비를 1959년에 복구하였으며, 1963년 발전기 조작계통을 자동화하였다. 발전소의
장자못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인색한 부자가 중에게 쇠똥을 주었다가 벌을 받았다는 내용의 설화. 증거물을 동반한 지명설화로, 흔히 장자의 악행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몰래 시주한 며느리가 중이 제시한 금기를 어겨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함께 붙어 있다. 이 설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가장 널리 알
장자방전 / 張子房傳 [문학/고전산문]
중국 소설「서한연의(西漢演義)」를 초역(抄譯)한 고전소설. 3책(총 58장). 국문 방각본(南谷新板). 본문 표제는 ‘장자방젼 일명은 초한긔략이라’로 되어 있다. 김태준(金台俊)은 일찍이 “그 중에도 「서한연의」는 가장 인상깊게 애독되어……그 일부분씩을 적출(摘出)하여
장자풀이 / 長者─ [문학/구비문학]
호남 지역의 씻김굿에서 불리는 서사무가(敍事巫歌). 「장자풀이」는 씻김굿의 기원을 말해주는 서사무가로, 억울하게 죽은 넋을 달래는 사령제의 기원과 내력을 밝혀주는 무가라 할 수 있다. 「장자풀이」의 기본 골격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복합되어 있다. 인심이 사나운 사마장
장작감 / 將作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토목공사와 궁실 및 관사의 영조와 수리를 담당하던 관청. 고려 목종 때 이르러 장작감으로 정착되어 감(監)·소감(少監)·승(丞)·주부(注簿)의 직제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뒤 문종 때 고려의 문물제도가 정비되면서 관제도 개혁되었다. 장작감에는 판사(정3품
장잠 / 張潛 [종교·철학/유학]
1497년(연산군 3) 6월 26일∼1552년(명종 7). 조선 중기 유학자. 부친은 장충순이다. 조광조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나 조광조가 죽음을 당한 후 은거하여 죽정정사를 짓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묘갈명은 족손인 장현광이 지었다. 그의 문집으로『죽정일고』가 전해진다.
장장 / 掌藏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궁의 종9품의 궁관직. 1428년(세종 10) 동궁내관의 제도에 의하면 종8품이고, 정원은 1인이었다. 장봉(掌縫)과 같이 직속상관인 사칙(司則, 종6품)을 돕고 그의 지시와 감독을 받았다. 이들의 임무는 주로 세자궁의 재물과 비단옷감 등을 관리하였다.
장재모 / 張載模 [역사/근대사]
1883-1945. 한말의 의병장. 본관은 흥성(興城). 자는 경선(景善). 호는 성수(聖樹). 전라남도 승주 출신. 연(演)의 후손으로, 일환(日煥)의 아들이다. 충절이 대단하고 무예가 뛰어나며, 특히 포술(砲術)에 능하였다. 1908년 2월 전라남도 보성 동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