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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류동광산 / 梧柳洞鑛山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부천시 남구 옥길동에 있었던 인상흑연광산(鱗狀黑鉛鑛山). 운모편암(雲母片岩)·호른펠스·각섬편암(角閃片岩)·규암(硅岩) 등이 비교적 많고, 하부는 백색 규암으로 된 연천통(漣川統)이 분포하고 있는 화강편마암층에서 산출된다. 오류동에서 안산시로 통하는 도로에서 시흥

  • 오륜가 / 五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박선장(朴善長)이 지은 시조. 모두 8수로 된 연시조로 날로 혼탁해가는 인심을 안타깝게 여겨지었다는 작품의 서문과 함께 작자의 문집인 『수서집 水西集』에 실려 전한다. 작자가 1612년(광해군 4)에 구만서당(龜灣書堂)을 짓고 날로 혼탁해 가는 인심을 안타

  • 오륜전비언해 / 伍倫全備諺解 [언어/언어/문자]

    1721년(경종 1) 사역원(司譯院)에서 간행한 중국어학습서. ‘서문·범례·인용서목(引用書目)·본문’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자음의 표기법이 『사성통해(四聲通解)』의 것을 따랐으면서도 시대적인 변천에 따라 수정되었고, 각 한자마다 오른쪽에 지역성과 시대성을 띤 현실

  • 오륜행실도 / 五倫行實圖 [언론·출판/출판]

    1797년(정조 21)에 이병모(李秉模) 등이 왕명에 의하여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합하여 수정, 편찬한 책. 5권 4책. 정리자(整理字)로 간행되었다. 책 앞부분에 정조의 어제윤음(御製綸音)과 당시 좌승지 이만수(李晩秀)의 서(序)가 실려 있다. 당초에 이

  • 오르도스식동검 / ─式銅劍 [역사/선사시대사]

    중국 북부지방에서 청동기시대에 사용하였던 청동단검. 오르도스(Ordos: 지금의 중국 변방인 황하가 북으로 휘돌아 내려오는 내몽고 자치구의 최남단)라는 이름은 몽골어로 칸이 사는 게르(гер)를 뜻하는 오르도(Ordo)의 복수형으로 오르도스 청동기는 중국 북방의 초원계

  • 오리나무 / Alnus japonica STEUD. [과학/식물]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小枝)에 털이 있거나 없고 약간 능선(稜線)이 지며 피목(皮目)이 뚜렷하고 겨울눈에 대[軸]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피침상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뾰족하거나 둥글며 2∼4㎝

  • 오명준 / 吳命峻 [종교·철학/유학]

    1662(현종 3)∼1723(경종 3). 조선 후기의 문신. 달천의 증손, 할아버지는 도융, 아버지는 수량, 어머니는 여성제의 딸이다. 우의정 명항의 형이다. 1694년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정언이 되었다. 성품이 강직하여 조정에 척완의 세력이 팽배함을 탄핵하였

  • 오명항 / 吳命恒 [종교·철학/유학]

    1673(현종 14)∼1728(영조 4). 조선 후기의 문신. 윤겸 현손, 달천 증손, 할아버지는 도융, 아버지는 수량, 어머니는 여성제의 딸이다. 1705년(숙종 31)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1709년 교리를 거쳐 설서·사서 등을 역임하고, 이듬해 부수찬, 1

  • 오목 / 五目 [생활/민속]

    두 사람이 바둑판에 바둑돌을 놓아 5개를 먼저 나란히 놓은 사람이 이기는 일종의 바둑놀이. 이 놀이는 가로나 세로 또는 비스듬히 놓아야 하며 건너뛸 수 없다. 오목이라는 말은 ‘말을 5개 나란히 놓는다.’는 뜻이며, 중국에서는 ‘격오(格五)’, 일본에서는 ‘연주(連珠)

  • 오몽을 / 吳蒙乙 [종교·철학/유학]

    ?∼1398(태조 7).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현필 11대손, 아버지는 예, 신을 형이다. 1380년(우왕 6)에 생원으로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고려말에 관직이 대장군에 이르렀다. 죄명은 정도전·남은 등과 함께 불궤를 꾀하여 서얼왕자인 방석을 왕세자로 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