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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오코너 / Nicholas Roderick O'Conor [정치·법제/외교]

    1843-1908. 조선 주재 영국공사. 1892년 4월부터 1895년 10월 재임. 3대 조선 주재 공사로 임명된 오코너는 1866년 외무부 직원으로 들어가서 외교관의 길을 걸었다. 1870년 3등 서기관이 되었다. 1874년 미국 대사관 2등 서기관이 되었고, 18

  • 오태주 / 吳泰周 [종교·철학/유학]

    1668(현종 9)∼1716(숙종 42). 조선 후기의 문신·서예가. 종친부전적 사겸 증손,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상, 아버지는 판서 두인이다. 1679년(숙종 5) 현종의 딸인 명안공주와 혼인하여 해창위에 봉해졌고, 명덕대부의 위계를 받았다. 그뒤 광덕대부로 품계가 올

  • 오토리 게이스케 / 大烏圭介 [정치·법제/외교]

    1832-1911. 외교관. 청국 주재 특명전권공사. 조선공사. 추밀원 고문. 1889년 청국 주재 특명전권공사가 되었고, 1890년에는 조선 공사도 겸임하였다. 1893년 조선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1894년 8월 20일 조선정부를 위협하여 잠정

  • 오해야항 / 吾海也項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지명. 이곳의 지형은 해안에 돌출해 있고, 전면에는 오륙도(五六島) 등의 섬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동평현(東平縣)에 있으며 현으로부터 13리 떨어져 있다.”는 기록과 『동래부지(東萊府誌)』에 “부(府)로부터 서

  • 오행점 / 五行占 [생활/민속]

    오행인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만들어 신수를 점치는 점법. 동쪽으로 뻗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 가지를 베어 길이 2∼3㎝로 잘라 윷을 만들듯 중앙을 쪼개어 다섯 개를 만들고, 속 쪽의 흰 곳에 금·목·수·화·토의 글자를 각각

  • 오향대제 / 五享大祭 [역사/조선시대사]

    종묘에서 매년 사계절의 첫 달과 납일에 지내는 가장 큰 제사. 오향대제(五享大祭)는 종묘에서 매년 지내는 사시제와 납일의 제향을 말한다. 이는 종묘에서 가장 큰 제사이기 때문에, ‘대제(大祭)’라 칭하였다. 사시제의 날짜는 사계절 첫 달의 상순으로 길일을 점쳐서 정하였

  • 오호대장기 / 五虎大將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본. 1848년에 간행된 목판본 『삼설기(三說記)』에 실린 작품 중의 하나이다. 오한근(吳漢根) 소장본과 파리동양어학교 소장본의 상권에 실려 있다. 오호대장은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관우(關羽)·장비(張飛)·조운(趙雲)·마초(馬超)

  • 오호도 / 嗚呼島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로 『도은집(陶隱集)』 권2, 『동문선(東文選)』 권8, 『청구풍아(靑丘風雅)』 권2, 『기아(箕雅)』 권13, 『대동시선(大東詩選)』 권1 등에 실려 있다. 이숭인은 이색(李穡)의 문인으로 문장이 전아하여 당시의 표전

  • 오호츠크해기단 / 오호츠크海氣團 [지리/자연지리]

    늦봄 오호츠크해에서 형성된 냉량습윤한 기단. 오호츠크해에 주변의 융설수 및 융빙수가 유입되면서 형성되는 해양성 한대기단으로 늦은 봄철 한반도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오호츠크해는 저기압이 자주 통과하고 다른 곳에서 발원한 기단이 지나는 곳이므로 기단이 발원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