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안동자청 / 安東紫靑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나, 노래를 짓게 된 동기와 내용에 대한 짧은 설명이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전한다. 또한 그와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창작동기는 부인이 한
안동차전놀이 / 安東車戰─ [생활/민속]
경상북도 안동지방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정월대보름날 마을 청장년들이 패를 갈라 동채(차전놀이할 때 쓰는 물건)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집단놀이이다. 안동은 영남의 큰 고을로 행정·문화·교통의 요지이며 명문대가가
안동풍산소작인회 / 安東豊山小作人會 [역사/근대사]
1923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조직된 소작인단체. 안동풍산소작인회는 1923년 11월 권오, 이용만, 이회승 등이 소작인의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소작인회는 소작쟁의만이 아니라 봉건적 신분질서철폐운동을 동시에 벌이기도 하였다.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소작료를 늦게
안동향교 / 安東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하였다. 창건시기와 그 밖의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1986년에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안동호 / 安東湖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예안면·와룡면·임동면·임하면에 걸쳐 있는 호수. 안동호는 낙동강 상류 수계에 있는 인공호이다. 유역 면적은 1,584㎢이고, 만수위 때의 수면 면적은 55.2㎢이고, 저수지 면적은 51.5㎢이다. 1971년 10월 와룡면 중가구리로 흐르는 낙동강
안동홍씨수의 / 安東洪氏壽衣 [생활/의생활]
조선 후기 때 사람 홍극가(洪克加, 1670년 사망)의 무덤에서 출토된 복식. 중요민속자료 제40호. 1974년에 안동댐공사관계로 무덤을 이장하던 중 발견되었는데, 출토된 의복은 중치막 1점, 도포 1점, 누비바지 1점, 버선 1족 등 4점이다. 중치막은 조선 중기 사
안동화천서원 / 安東花川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163호. 1786년(정조 1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유운룡(柳雲龍)·유원지(柳元之)·김윤안(金允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의 건물로는 경덕사(景德祠)·강당·신문
안락무 / 安樂舞 [예술·체육/무용]
1912년에 창작되어 1920년대 초반까지 경성의 기생이 춘 춤. 안락무에 죽간자를 든 기생 2명의 이름만 거론되었을 뿐이다. 궁중무 계통으로 창작되었을 것이나, 자세한 구성과 형식, 인원 등을 알 수 없다. 1912년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있었던 단성사 강
안란창 / 安瀾倉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서해도 장연현 해위포에 설치하였던 조창. 설치시기는 1066년(문종 20)경으로 추측된다. 감독관으로서 판관이 파견되고 있다. 본래 고려에는 남도에 12개소의 조창이 있어 세곡을 운송, 보관하고 있었는데, 문종 때에 이르러 지배체제가 완성되면서 서해도방면에도
안로 / 安輅 [역사/조선시대사]
1635년(인조 13)∼1698년(숙종 24). 자는 성거(聖車),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한엽(韓曄)에게 수학하였다. 일찍이 병자난과 정묘난을 겪은 후 세사(世事)에 관심을 끊고 산림(山林)에 들어가 수신(修身)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