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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죽도 / 巽竹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섬. 동경 127°21′, 북위 34°16′에 위치하며,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58㎞ 지점에 있다. 면적은 2.92㎢이고, 해안선 길이는 11.6㎞이다. 손죽도를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섬이 손죽열도를 형성한다. 2009년 기준으로 인

  • 손죽열도 / 巽竹列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열도. 전라남도 고흥반도 남단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다. 중심 섬인 손죽도를 비롯하여 소거문도·광도·평도 등의 유인도와 반초섬·나무여·갈키섬·검둥여 등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임진왜란 때 도만호(都

  • 손중돈 / 孫仲暾 [종교·철학/유학]

    1463(세조 9)∼1529(중종 24). 조선 중기의 문신. 등 증손, 할아버지는 사성, 아버지는 소, 어머니는 유복하의 딸이다. 김종직의 문인이다. 1489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봉교를 거쳐 여러 청환직을 역임하였다. 1497년(연산군 3) 양산군수, 이

  • 손진태 / 孫晋泰 [교육/교육]

    1900년∼미상. 민속학자·국사학자. 1927년 일본 와세다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32년 송석하·정인섭과 더불어 조선민속학회를 창설, 1933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속학회지인 《조선민속》을 창간하여 제2호(1934)와 제3호(1940)를 발간하였다. 1

  • 손처눌 / 孫處訥 [종교·철학/유학]

    1553(명종 8)∼1634(인조 12). 조선 중기의 학자. 할아버지는 치운이다.정구의 문인으로 장현광·서사원 등과 교유하면서 학문과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왜군과 투쟁하려다가 친상을 연이어 당하여 실행하지 못하였다. 난 후 향교의

  • 손천민 / 孫天民 [종교·철학/신종교]

    미상∼1900년. 동학의 지도자. 충청도 청주 출신. 1883년(고종 20) 손병희 등과 최시형을 찾은 뒤 최시형과 같이 수도와 문답을 하며 동학을 포교하였다. 1896년 최시형은 손병희·김연국과 그에게 도호를 내려 세 사람이 합심하여 교를 이끌어가도록 하였다. 최시형

  • 손탁호텔 / 孫澤hotel [생활/주생활]

    지금의 서울 중구 정동에 있던 우리 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 손탁(Sontag,A)은 1885년 내한하여 25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러밀약’을 추진하는 등 친러거청정책을 수립, 반청운동을 통해 조선독립운동을 전개했다. 그녀의 독립운동 공로가 인정되어 조선정부는

  • 손흥례 / 孫興禮 [종교·철학/유학]

    1548년(명종 3)∼1578년(선조 11). 조선 중기 성리학자. 부친은 손명이다. 형 손흥효가 있다. 1567년(선조 즉위년) 식년시 생원 2등 3위로 합격하였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수학, 뛰어난 문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과거에 응시하지 않고, 성리학 연구에만

  • 솔거노비 / 率居奴婢 [사회/사회구조]

    주거 형태와 신역의 부담 형태에 따라 구분한 사노비의 한 형태. 외거노비(外居奴婢)에 대칭되는 용어로서, 주로 주인과 같이 살거나 주인집 근처에 거주하면서 직접적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비를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노비의 출현 이후 어느 단계까지의 일반적인 존재 형태

  • 솔뫼 / 솔뫼 [지리/인문지리]

    한국인 최초의 신부 김대건(金大建)의 출생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하며,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고 하여 솔뫼로 불린다. 이곳은 김대건의 증조부인 김진후(金震厚)가 50세에 영세한 뒤로 교인마을이 되었다. 김진후는 면천군수로 있을 때 내포(內浦)의 사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