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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홍루몽 / 續紅樓夢 [문학/고전산문]

    청나라 진자침(秦子忱)이 지은 『속홍루몽(續紅樓夢)』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속홍루몽』은 소요자(逍遙子)의 『후홍루몽(後紅樓夢)』 이후에 나온 책이다. 『홍루몽』 4대 속서의 하나로, 속서 가운데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속(續)’은 이어서 썼다는 의미이다

  • 속환사 / 贖還使 [정치·법제/외교]

    1637년(인조 15) 6월 포로쇄환을 위하여 청나라에 특별히 파견되었던 사신. 청나라의 심양(瀋陽)에 포로로 잡혀간 조선인들을 몸값을 치르고 데려오기 위하여 특별히 파견되었다. 신계영, 최명길 등이 속환사로 임명되어 외교적 협상을 통해 조선인들을 데리고 돌아왔다.

  • 속환시 / 贖還市 [정치·법제/외교]

    조선 중기 정묘·병자호란 때 후금( 뒤에 청으로 개칭)군에 포로로 잡혀간 조선인들을 금품을 주고 교환하던 일, 또는 그것이 행해지던 장소. 정묘호란 뒤에는 개시(開市)가 열리던 의주 건너편의 중강(中江)에서, 병자호란 뒤에는 청의 수도 심양(瀋陽) 교외에서 주로 행하

  • 속회심곡 / 續回心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휴정(休靜)이 지은 불교가사. 「회심곡」에서 파생된 불교가사로, 『악부(樂府)』에 304구의 「특별회심곡」과 함께 실려 있는데, 죽은 뒤의 장면을 자상하게 노래하여 모두 476구로 늘어났다. 첫 구절인 “쳔디지의 분한 후에 삼라만상 니러ᄂᆞ니”는 「회심곡」

  • 속후회화나무 / 俗厚─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신포시 속후리에 있는 회화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257호. 회화나무는 속후역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소년단 야영소로 가는 길옆에 있다. 회화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충적토이고 모래흙이며 습기와 거름기는 보통이다. 이 지역의 연평균

  • 손 없는 색시설화 [문학/구비문학]

    계모의 모함으로 양손이 잘린 채 쫓겨난 여자가 부잣집 아들과 혼인하고 수난의 과정을 겪은 뒤에 양손이 재생하여 남편·아들과 잘살게 되었다는 설화. 계모의 전처소생 딸에 대한 잔학성을 중심으로 하고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내용이다. 범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는 설화 유형

  • 손곡산인전 / 蓀谷山人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한문소설.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8 전(傳)에 들어 있다. ‘손곡산인’은 곧 조선 중기의 시인 이달(李達)이 강원도 원주 손곡에서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제목이다. 작자는 적서차별에 의하여 능력은 있으나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던 한

  • 손곡집 / 蓀谷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이달(李達)의 시집. 6권 1책. 목활자본. 1618년(광해군 10) 허균(許筠)이 평소에 암기하고 있던 이달의 시 200여 수와 홍유형(洪有炯)으로부터 얻은 130여 수를 이재영(李再榮)에게 6권으로 편집하게 하여 간행하였다. 『손곡집』의 「별이예

  • 손기양 / 孫起陽 [종교·철학/유학]

    1559(명종 14)∼1617(광해군 9). 조선 중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손응, 아버지는 손겸제이다. 어머니는 신취의 딸이다. 이이의 문인이다. 1588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성균관전적, 울주판관, 영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배민록』2권과『철조록』1

  • 손기정 / 孫基禎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대한체육회 부회장, 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체육인. 손기정은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달리기에 뛰어난 소질이 있었으며, 소학교 6학년 때 신의주와 만주 안동현 사이를 달리는 안의육상경기대회(安義陸上競技大會)에 출전하여 청장년을 누르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