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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영빈수경원비 / 昭裕暎嬪綏慶園碑 [역사/조선시대사]

    영조의 후궁 영빈이씨(暎嬪李氏)의 묘비를 종이에 떠낸 뒤 족자 형태로 장황하여 만든 탑본. 전면과 음기가 각각 3점씩 남아 있다. 이 묘비는 1899년(광무 3)에 영빈에게 소유(昭裕)라는 시호를 올리고 의열묘(義烈墓)를 수경원(綏慶園)으로 격상할 때 세운 것이다.

  • 소유정가 / 小有亭歌 [문학/고전시가]

    1617년경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자연가사. 노계(蘆溪) 박인로(1561~1642)가 1617년경에 한강(寒岡) 정구(鄭逑, 1543~1620)와 함께 팔공산과 금호강을 끼고 있는 소유정(小有亭)이라는 누정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사대부의 모습을 표현한 자연가사이

  • 소윤 / 少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한성부·개성부·상서사 등에 두었던 정4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관제를 새로이 정할 때부터 두었으나 한성부 외에는 곧 폐지되었다. 1469년(예종 1) 서윤(庶尹, 종4품)으로 개편되었다가 1887년(고종 24) 복원되었다. 1894년 갑오경장으

  • 소의대부 / 昭義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계 종2품 하계의 위호. 조선 전기의 정의대부(正義大夫)가 ≪속대전≫에서 소의대부로 고쳐졌다가 뒤에 동반관계와 통합되어 가선대부(嘉善大夫)로 개칭되었다.

  • 소이작도 / 小伊作島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에 있는 섬. 동경 126°17′, 북위 37°01′에 위치한다. 대이작도에서 서북쪽으로 0.2㎞,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2.2㎞ 지점에 있다. 동북쪽으로는 자월도를, 서북쪽으로는 덕적도를 마주한다. 면적은 1.45㎢이고, 해안선 길이는

  • 소작농 / 小作農 [사회/사회구조]

    토지를 지주로부터 빌려서 경작하는 사람. 소작농과 자본제적 차지농(借地農)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후자는 토지에 자본을 투자하여 이윤의 획득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데 반하여, 전자는 생활수단의 획득이 주된 목적으로 농업경영을 하는 것이다. 즉 소작농이

  • 소작쟁의 / 小作爭議 [사회/사회구조]

    농민운동의 한 형태로 소작농이 국가, 관리 또는 대부분의 경우 지주에게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벌이는 사회적 행위. 조선 후기 농민들은 주로 국가, 지방 관료에 맞서 쟁의를 하였지만, 일제시대에 농민들은 식민 정부가 아닌 지주에 맞서서 소작쟁의를 벌였다. 근대적인

  • 소작제도 / 小作制度 [사회/사회구조]

    토지소유자가 다른 사람에게 토지를 빌려주고 경작시키는 대가로 지대(地代)를 받는 경작제도. 우리 나라의 소작제도는 멀리 삼국시대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에도 토지매매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전(賜田:임금이 내려준 밭)이나 사원전(寺院田) 또

  • 소재집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변종운(卞鍾運)의 시문집. 7권 3책. 연활자본. 1950년 손자 춘식(春植)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유원(李裕元)·홍현보(洪顯普)·이재원(李載元) 등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한경중(韓敬重)·춘식의 발문이 있다. 이 책은 시초(詩鈔)와 문초(

  • 소정유고 / 巢汀遺稿 [종교·철학/유학]

    고덕림의 문집. 석판본, 서: 장병규(1980), 발: 고호림(1979), 4권 2책. <소정유고>는 20세기 근대 한학자인 고덕림의 시문집이다. 고호림이 발문을 짓고, 장병규에게 부탁하여 서문을 짓게 했다. 권1은 시 40제 69수가 있고, 만사는 15제 21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