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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무 / 四鼓舞 [예술·체육/무용]

    일제강점기에 궁중무 「무고」를 변형하여 기생들이 추었던 창작춤. 사고무는 여기(女妓) 5명이 출연하는데, 이 중 1명은 박을 친다. 북 4개를 무대 중앙에 사각으로 모아서 세워놓고, 사방색의 궁중무 의상을 입은 4명의 춤꾼이 양쪽에서 나누어 등장하여 창사를 하고, 북을

  • 사군별곡 / 四郡別曲 [문학/고전시가]

    1732년경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기행가사. 작자 미상의 『고시헌서가사집(古時憲書歌辭集)』에 수록되어 전한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48구의 기행가사이다. 총 260구인 장편 기행가사인 서문택(徐文澤, 1657∼1706)의 「사군별곡(四郡別曲

  • 사귀 / 思歸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 『익재난고(益齋亂藁)』 권1에 수록되어 있다. 충선왕이 원나라에 머물 때 참소를 받고 토번에 귀양가게 되자 따라가면서 고향생각을 읊은 시이다. 1·2구에서는 『논어』에서 사해가 모두 형제라고 하여 남과 잘 지내면 형

  • 사금갑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소지왕 또는 비처왕이 못 속에서 나온 노인의 편지 때문에 죽을 위기를 넘겼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고, 소지왕에 관한 인물전설이면서, 경주시 남산동에 있는 서출지(書出池)라는 못의 지명전설이기도 하다.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1 사금갑조에 실려

  • 사내금 / 思內琴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곡명 및 공연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 『삼국사기』 악지의 기록에 의하면, 807년(애장왕 8) 어느 주악(奏樂)의 자리에서 이 「사내금」으로 주악을 시작하였으며, 「사내금」에 소용된 인원은 무척(舞尺) 4명, 금척(琴尺

  • 사내기물악 / 思內奇物樂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에 원랑도(原郎徒)가 지었다는 노래.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제목과 작자만이 『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악조(樂條)에 전하며,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지(樂志) 17에 옮겨져 있다. 작품과 설명이 하나도 전하지 않아 내용과 형식을 살필 수 없

  • 사내무 / 思內舞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그 이름이 전한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689년(신문왕 9)에 왕이 신촌에 행차하여 잔치를 베풀고 음악을 연주하였는데, 여기에서 「사내무」가 공연되었다.「사내무」에 소용된 인원은 감(監) 3인, 금척(琴尺) 1

  • 사내악 / 思內樂 [문학/고전시가]

    신라 내해왕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악(歌樂). 가사와 악곡은 전하지 않으며, 그 제목만이 『삼국사기』 권32 악지(樂志)에 전한다. 애장왕 때에 「사내무 思內舞」라는 무곡(舞曲)이 있었고, 또 『삼국사기』 악지에 「사내기물악 思內奇物樂」·「덕사내 德思內」·「석남사내

  • 사냥꾼과 아내 [문학/구비문학]

    사냥꾼이 잡았던 사슴을 놓아주어 보답을 받았다는 설화. 동물보은담(動物報恩譚) 혹은 신이담(神異譚) 중 응보담(應報譚)에 속한다. 고려 말의 이제현(李齊賢)이 저술한 『역옹패설』에 수록되었고, 『고려사』 권94 서희조(徐熙條), 『세종실록』 지리지 경기도이천조, 『동국

  • 사냥놀이 [문학/구비문학]

    황해도 지역의 대동굿에서 연희되는 굿놀이. 대규모의 철물이굿·만수대탁·택굿 등 산사람의 복을 비는 굿에서 행하여진다. 돼지를 바치는 타살구능(군웅)굿 제차에 앞서 산돼지를 놓고 마당에서 행하여지며, 무녀와 함께 사냥꾼으로 분장을 한 상산막둥이가 등장하여 장구잡이와 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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