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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의례
  • 무차대회 / 無遮大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행하던 의식. 이것은 불교의 보시 정신에 기초하여 베풀어진다. 이 대회에는 수행자를 비롯하여 일반 세속인 모두가 참여하여 보시가 베풀어진다. 무차대회가 열리면 모든 중생들에게 불법의 공덕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잔치를 벌이고 재물을 나누어 주기도 하며 불법을 가르

  • 문묘 / 文廟 [정치·법제/법제·행정]

    공자를 받드는 묘우. 안자·증자·자사자·맹자를 배향하고 공문10철 및 송조6현과 우리 나라의 신라·고려·조선조의 명현 18현을 종사해 태학생들의 사표로 삼았다. 중앙에는 성균관, 지방에는 각 향교에 건치하고 있다. 조선조에서는 공자를 정위로 하여 4성과 공문10철, 송

  • 밀고 / 密告 [종교·철학/대종교]

    대종교에서 사용하는 주문 중의 하나. 나철(羅喆)이 1916년 묵계(默契)로 받았는데, 끝에 강해신극(强解神極)이라고 되어 있었다. 따라서 대종교인들은 밀고의 뜻은 알 수 없으며, 그 뜻을 알려고 하면 신벌(神罰)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대종교인들은 밀고를 성심으로 외우

  • 반수 / 班首 [정치·법제]

    의례 때 수석의 자리에서 여러 관원의 명단을 받아 봉위를 거행하는 우두머리. 백관이 졸곡제나 성복, 빈전에 전을 올리는 등의 의례를 행할 때 통례문이 여러 관원을 인도하여 동편 가까이로 반열을 옮기면 관원들은 반수에게 이름을 내놓고 봉위하기를 끝낸다. 반수는 여러 관

  • 반승 / 飯僧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승려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 반승은 불승을 공양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하여 베풀어진다. 우리나라에서 반승은 오랜 전통을 배경으로 행해졌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와 같이 불교와 승려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시기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규모로 베풀어지는 경우가

  • 반우 / 返虞 [정치·법제]

    국장에서 시신을 능묘에 묻은 후 신주를 모시고 혼전이나 혼궁으로 돌아오는 의식. 상례에서 시신은, 염습을 마치고 재궁에 입관하면 빈전에 모셔졌다가 국장 때 현궁에 안치된다. 하관을 마치면 준비해 간 우주목을 목욕시킨 후 아무개 대왕[왕비의 경우 아무개 왕후]이라고 쓴

  • 반장 / 半仗 [정치·법제]

    국왕이 궁궐의 전정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 진열되는 의장. 국왕이 행차할때 의례의 중요도에 따라 대가, 법가, 소가로 차등화된 노부를 사용한다. 전정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에도 그 중요도에 따라 세 등급의 차등화 된 노부를 배치한다. 대가의 등급으로 의장과 시위를 배치할

  • 백일 / 百日 [생활]

    출생한 날로부터 백일째 되는 날로 통과의례 중의 하나. 이날 아기를 위하여 백일잔치를 베푼다. 백일잔치는 아기의 무사함을 축복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아기의 성장에 방해가 되는 재액을 막는 행위가 주목적이다. 백일날 아침에 삼신상을 차리고 흰밥과 미역국을 드리고 빈 다

  • 백중 / 百中 [생활/민속]

    음력 7월 보름날로 명절의 하나. 이 날이 되면 남녀가 서로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다. 승려들은 이 날 절에서 재를 올린다. 조선조에는 주로 승려들만의 행사가 되었다. 농촌에서는 백중날을 전후해서 시장이 섰는데 이를 백중장이라고 한다

  • 범무 / 梵舞 [종교·철학/불교]

    불교의식에서 행해지는 춤. 불교무용을 일컫는 말이다. 불교신앙을 몸짓을 통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가지 범무는 각각 나름대로의 의미를 지닌다. 범무에는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타주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범무는 민간전통예술과 결합하여 승무와 같은 속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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