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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물품도구
  • 저주지 / 楮注紙 [생활]

    승정원의 승지 또는 주서 등이 국왕의 명령을 받아 적거나 계사 따위를 적을 때에 쓰는 주지의 하나로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여 만든 종이.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하여 만든 주지의 일종이나 가례, 책례, 국장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귀중품이나 문서를 싸는 포

  • 전립 / 戰笠 [생활/의생활]

    무관이 착용하는 벙거지. 군인들의 제모로 삼았다. 재료는 짐승의 털을 다져 담을 만들어 그것을 벙거지용 골에 넣어서 형태를 만든다. 특히 모전립은 일상의 전립 위에 돼지털을 덮은 고급품이며, 또한 품계가 높은 무관이 쓰는 전립은 안올림 벙거지라고 했다. 하졸들은 홍전

  • 전화 / 電話 [경제·산업/통신]

    음성이나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전송로를 통해 먼 곳까지 보내고 다시 소리로 변환시켜 소통하게 하는 통신 기기. 1896년 즈음, 경운궁(현재 덕수궁)을 중심으로 중앙부서를 연결하는 전화선과 더불어 서울과 조선의 대표적 개항장 인천 사이에 전화선 가설이 완료되어 공무

  • 전화교환기 / 電話交換機 [경제·산업/통신]

    경제적으로 교환을 원하는 상호간에 정보의 교환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전기통신기기의 가장 필수적인 장치. 우리 나라에서는 1896년 대한제국의 궁내부용 전화가 개설되면서 도입된 스웨덴의 엘엠·에릭슨사의 자석식 단식교환기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이 교

  • 접시 / 接匙 [생활/식생활]

    반찬이나 과일 등 주로 물기가 없는 반찬류를 담을 때 쓰는 얇고 납작한 그릇. 여러 의궤 자료에서 첩과 접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난다. 접의 출현이 비교적 후대 자료에 집중되는 것으로 보아 대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첩에서 접으로의 교체가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당-유-

  • 정묘기 / 丁卯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에 쓰이는 깃발. 정축, 정사, 정미, 정유, 정해와 함께 육정기로 통칭된다. 고려 시대 이래 조선 초까지 군사를 움직일 때 육정신이 돕는다는 인식이 존재, 세종대 의장물 대신 의장기를 대폭 보완하는 의장 제도를 마련하면서 군사를 움직일 때 무사를 기

  • 정미기 / 丁未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백색 바탕의 사각깃발로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하였다.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의 머리를, 중앙에는 적색 부적문을, 아래에는 미문의 머리를 그렸으며,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을 달았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과 영자는

  • 정사기 / 丁巳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청색 바탕의 사각기로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의 머리가, 아래에는 뱀의 머리가, 중앙에는 부적문이 그려져 있고,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이 있다.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되었다. 기바탕은 청주, 화염각과 영자는 홍주, 깃

  • 정연 / 正輦 [생활/주생활]

    국왕이 거둥할 때 타는 가마. 국왕이 거둥할 때 타는 가마는 가마의 모양에 따라 연과 여로 구분된다. 지붕과 몸체가 있는 가마인 연은 궁궐 밖으로 나갈 때 사용되며, 이를 정연또는 대연이라고도 한다. 정연외에 지붕이 있는 작은 가마를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데 이를 부

  • 정유기 / 丁酉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용으로 사용되던 육정기 중의 하나. 백색 바탕의 사각기로, 깃발의 위쪽에는 신형의 머리를, 중앙에는 적색의 부적 문양을, 아래에는 닭의 머리를 그렸으며,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이 있다. 대가의 노부와 어장에 사용되었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과 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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