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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물품도구
  • 소금저 / 素錦褚 [정치·법제]

    흉례 시 재궁을 덮을 때 사용하던 덮개. 소금저는 흰 비단을 궁실 모양으로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서까래는 대나무를 사용하고 종이를 바른 다음 흰색 비단으로 씌웠다. 규모는 높이가 2척8촌 5푼, 너비가 3척 5촌, 길이가 9척1촌이었다.

  • 소맹선 / 小猛船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병선의 하나. 조선시대 수군이 이용한 병선의 하나이다. 대맹선·중맹선보다 무게가 가볍고 속도가 빨랐다. 1척을 건조하는데 재목은 대개 110조가 소요되었다. 매 1척에 수군 30인을 배치하였으며, 전국 각 도에 216척을 두었다.

  • 소반 / 小盤 [생활]

    식기나 음식을 받치는 데 사용하는, 다리가 있는 작은 쟁반. 편평한 반과 다리로 이루어진 작은 쟁반으로 간단한 식반이나 주안상 또는 과반으로 활용되었다. 또 음식을 담아 나르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식반으로 사용되는소반은, 왕을 비롯한 특수 신분층에게는 한 사람 앞

  • 소여 / 小輿 [정치·법제]

    국상 때 재궁을 안치한 작은 가마. 국상 때 재궁을 안치하는 가마는 대여와 견여가 있는데, 생전의 연과 여에 대응되는 가마이다. 발인의식에서 빈전에서 재궁을 견여에 안치하고 나와서, 다시 대여에 안치하고 궁 밖을 나서며, 능소에 도착해서는 대여에 안치했던 재궁을 견여에

  • 소첩 / 梳貼 [생활]

    빗접. 빗ㆍ빗솔ㆍ빗치개 등 머리를 손질하는 용구들을 보관하는 화장구. 소첩은 흔히 기름에 결은 종이제품을 가리키며, 소갑은 목제품이다. 왕비의 혼례 예물 중 빗접 안에 나무빗, 대나무빗과 빗치개 등을 넣어서 보낸 기록이 남아 있다.

  • 수동황 / 水同黃 [예술·체육/건축]

    건축의 단청이나 그 밖의 기물 등의 채색에 사용되는 황색 빛을 띤 안료. 동황은 주로 동남아에서 자라는 해등(Gamboge))이라는 식물의 나뭇가지를 잘라 흘러내리는 즙을 굳혀 천연 수지 상태로 채취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수동황이라 하였는데 현재 수동황에 대한 정확한

  • 수정장 / 水晶仗 [정치·법제]

    거둥 또는 전좌할 때 배치되는 노부의장의 하나. 수정장은 나무로 자루를 만들고 은으로 감싸고 그 위에 수정구슬을 붙인 후 도금한 철사를 구부려 수정 구슬의 둘레에 붙여 빛나는 형상을 만든 의장이다. 수정장은 소금월부, 홍양산과 함께 국왕이 전좌할 때와 거둥할 때 어좌

  • 수첩 / 手帖 [언어/언어·문자]

    몸에 지니고 다니며 아무 때나 간단한 기록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공책이다.

  • 슬 / 瑟 [예술·체육/국악]

    제례악에 주로 사용된 25현의 현악기. 금과 슬은 주로 남성적 악기와 여성적 악기로 각각 비유된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단아한 모습의 금과 달리 슬은 전체적으로 연두색바탕에 주황색ㆍ흰색ㆍ검은색 구름과 비상하는 학을 화려하게 그려넣는다. 문묘 제례악에 사용되지만 음량이

  • 시계 / 時計 [과학기술/과학기술]

    시간을 재거나 시각을 타타내는 기계나 장치를 통튼 것이다. 물과 모래, 향이나 초, 별과 달의 운동 등을 이용한 시계를 자연시계라고 하는데,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시계는 기계시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5세기 자격루 등이 복잡한 기계장치를 활용한 물시계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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