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물품도구 3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물품도구
  • 마미립 / 馬尾笠 [생활]

    말총으로 만든 흑립. 조선 초기에는 당상관 이상이 착용하였으나 후에는 구분 없이 사족들의 대표적 쓰개가 되면서 양태의 크기와 모옥의 높이 등에 변화가 있었다. 연산군 4년 6월에는 입자 착용에 대한 구분이지켜지지 않자 말총으로 만든 마미립 착용을 금지하기도 하였다.

  • 마상배 / 馬上杯 [예술·체육/공예]

    별도의 굽을 만들지 않고 뾰족한 저부(底部)를 가진 팽이 형태의 잔. 마상배는 별도의 굽을 만들지 않고 곧게 선 입술로 연결되는 팽이 모양의 잔으로,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잔탁(盞托, 잔 받침대)과 함께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가 저술한

  • 마상선 / 馬尙船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평안도와 함경도의 하천 등에서 군대의 이동, 곡물의 운반, 기타 잡용에 쓰였던 배. 조선시대의 마상선은 북도의 하천에서 군대의 이동, 곡물의 운반, 기타 잡용에 쓰여진 배이다. 그 크기는 곡물을 100섬 정도 실을 수 있는 비교적 큰 것으로부터 아주 작은 것

  • 마탁 / 馬鐸 [예술·체육/공예]

    삼국시대의 마구(馬具). 말의 고들개와 밀치끈에 매달았던 장식용의 방울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횡단면이 타원형 또는 마름모꼴이며 종단면은 사다리꼴에 가깝다. 상부에는 매달기 위한 고리[鈕]가 달려 있으며, 내부에는 봉상(棒狀)의 설(舌)이 달려 있어 소리를 낸다.중국 한

  • 만화단석 / 滿花單席 [정치·법제]

    꽃 문양이 들어간 단석. 단석은 홑겹으로 만든 자리를 말한다. 만화단석은 가례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였다. 꽃문양이 들어간 단석을 연화단석, 채화단석이라고 하였다.

  • 말군 / 襪裙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때 여자들이 치마 밑에 입던 바지. 그 시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김춘추(金春秋)의 축구고사(蹴球故事)에 군뉴(裙紐 : 바지 끈)가 끊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상대부터 있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는 조선시대 유물인 처용관복(處容冠服)에 이

  • 망선망 / 網船網 [경제·산업/산업]

    어류를 잡는 재래식 그물의 일종. 그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우리 나라 재래식 어망 중에서는 역사가 짧은 것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말기에 있어서 망선망은 강원도 북부 이북의 동해안과 전라도 이서북(以西北)의 서해안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이 그물로 동해안에서는

  • 망태기 [경제·산업/산업]

    꼴이나 감자 따위를 나르는 데 쓰는 용구. 가는 새끼나 노로써 너비가 좁고 울이 깊도록 짠 네모꼴의 주머니이다. 양끝에는 끈을 달아 어깨에 멘다. 지역에 따라 구럭·깔망태라고도 한다. 무게는 1∼1.5㎏ 내외이다. 강원도의 산간지대에서는 주루막이라 하여 주둥이에 끈을

  • 맞두레 [경제·산업/산업]

    두 사람이 마주서서 물을 푸는 두레. 지역에 따라 ‘쌍두레’(경기도 화성시)·‘물두리’(경상남도 창녕)·‘물파래’(경상북도 울진)·‘두레’(전라남도 보성)·‘고리박’(전라북도 봉동)·‘고리두레’·‘거두레’라고도 불린다. 목판처럼 바닥이 좁고 위가 넓은 나무그릇 네 귀퉁

  • 매병 / 梅甁 [예술·체육/공예]

    입이 작고 어깨가 팽만하며 동체(胴體)가 길쭉한 형태의 그릇. 매병(梅甁)은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까지 술·물 등의 액체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매병은 중국 당나라 이후에 등장하여 고려는 물론 일본에서도 제작되었다. 매병이란 명칭은 매화 등 꽃가지를 꽂는 화병(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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