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현대 5,00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현대
  • 산조 / 散調 [예술·체육/무용]

    1957년 한국무용가 김진걸이 발표한 무용 작품. 「산조(散調)」는 1957년 시공관에서 있었던 제1회 김진걸 개인발표회에서 추어진 독무로, ‘내 마음의 흐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가야금의 차분한 선율에 맞춰 마음의 흐름을 춤으로 정리하고 있다. 산조춤이란 원래

  • 산주폭포 / 散珠瀑布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연변군 북신현면(지금의 향산군 향암리)에 있는 폭포. 높이 29m, 너비 6m. 법왕봉(法王峰, 1,391m)에서 흘러내린 한줄기의 물이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흘러내린 것이 아니라 떨어져 내리며 아래는 소가 없이 부딪쳐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바위들이

  • 산천집 / 山泉集 [종교·철학/유학]

    박주종의 문집. 목판본, 박봉식(박희수), 1956, 14권7책. 권1, 2에는 한시 155제 215수가 수록되어 있다. 외형적으로 분류해 보면 역시 만시와 차운시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시 경향은 대체로 자연 경물을 읊조리거나 수양과 학문에 대한 내용인데, 그 가운

  • 산천초목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방에 전승되는 창민요(唱民謠). 이 민요의 사설은 신재효본(申在孝本) 「홍부가」나 「가루지기타령」에 나오는 거사 사당패가 부르는 사설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본토의 민요였던 것이 제주도에 흘러들어 오늘날까지 전승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 산청평지리은행나무 / 山淸坪地里─ [과학/식물]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에 있는 은행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115호. 이 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25m이고, 수관폭(樹冠幅)은 동서로 20.5m, 남북으로 15.4m 퍼져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500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관이 고루 퍼

  • 산초나무 / 山椒─ [과학/식물]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높이 3m, 수관폭 2m로 우산모양을 이루며 작은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기수 1회 우상복엽으로 어긋난다. 소엽은 13∼21개로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5∼5㎝로서 가장자리에 파상의 잔톱니가 있다. 꽃은 9월에 피는데 연한

  • 산촌 / 山村 [사회/촌락]

    산간지역에 위치한 촌락. 2003년 전국 산촌 기초조사를 하면서 산촌을 비교적 명확히 재규정하였다. 즉, 읍·면 행정구역 면적에 대한 산림면적 비율이 70%이상, 인구밀도 111인/㎢ 이하, 행정구역 면적에 대한 경지면적 비율이 21% 이하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

  • 산판일꾼 / 山坂─ [사회/사회구조]

    산판에서 벌목·반출 노동을 하는 임업 관련 노동자. 산에서 재목을 베어내는 작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는데, 이미 조선 초기에 강원도민이 농한기를 맞아 나무를 베어내어 뗏목을 만들고, 그것을 경강(京江)에 띄워 보내어 서울에 물건을 팔았으며, 또 전업으로 삼는 자

  • 살냉이놀이 [생활/민속]

    엽전 뒷면에 새겨진 숫자로 승패를 가르는 놀이. 전라남도 진도(珍島)에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다. 주로 여름에 즐기는 놀이이지만, 그 밖의 계절에도 사람이 모이면 술이나 돈을 걸고 행한다. ‘살냉이’라는 말의 어원은 기록이 없어 속단하기 어렵지만, ‘살(殺)’과 ‘내기

  • 살림 잘하는 며느리 [문학/구비문학]

    살림살이 솜씨를 시험한 뒤 며느리를 선택하려는 부잣집에 시집가게 된 도량 큰 처녀의 살림 솜씨에 대한 설화. 지략담에 속하는 설화 유형이다. 이 설화는 며느릿감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활기찬 서민 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 며느리 되기를 자청한 처녀는 도량이 크고 솜씨도

페이지 / 501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