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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배롱나무 / Lagerstroemia indica L. [과학/식물]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 한자어로는 자미화(紫薇化)라 하며, 개화기가 길어서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백일홍은 국화과 식물에도 있으므로 구별하기 위하여 목백일홍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충청도 지방에서는 수피를 긁으면 잎이 흔들린다 하여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기도
배명균 / 裵明均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 안무가.연출가. 직업안무가 제1호로 함경남도 삼방(三防)에서 출생했다. 배병인과 남양 홍씨 부인의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삼방의 신고산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중학교와 경성상고를 졸업했다. 경성상고 졸업 후 삼방으로 귀
배율 / 排律 [문학/한문학]
한시 형식의 일종. 율시의 정격에 구수를 더하여 지으므로 ‘장률’이라고도 부른다. 육조의 안연지(安延之) 등에게서 시작되었다. 당나라에 와서 이 체가 흥하였고 비로소 배율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김득신(金得臣)은 초당(初唐)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으며, 남용익(南龍
배천온천 / 白川溫泉 [지리/인문지리]
황해남도 배천군 배천읍에 있는 온천. 배천에서 남쪽으로 2㎞ 거리에 있으며, 토해선(土海線) 배천 온천역에서는 1㎞ 미만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폐온천수는 겨울철 난방용수와 채소·버섯을 재배하는 온실 난방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되
배천은행나무 / 白川銀杏─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황해남도 배천군 배천읍에 있는 은행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64호. 은행나무는 배천읍 치악산 남쪽기슭의 문혜서원 마당에 있다. 나무는 두 그루인데 모두 암나무이며 그루사이의 거리는 7m이다.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화강암 지대에 생긴 산림밤색
배향산 / 拜向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과 영월군 수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808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차령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서쪽에 치악산계(雉岳山系)가 솟아 있다. 산의 동쪽에는 태기산(泰岐山, 1,261m)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지류인 주천강(酒泉江)이 남쪽으로 흐르면서 곳곳
백골양자 / 白骨養子 [사회/가족]
죽은 사람의 아들로서 양자를 삼는 가족제도. 아들의 항렬에 있는 사람 중에 양자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때, 이미 죽은 아들 항렬의 사람을 가양자(假養子)로 삼아 그 가양자의 아들, 즉 손자 항렬의 사람으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대를 잇게 하는 제도이다. 신주양자(神
백구촌 / 百九村 [사회/촌락]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표적인 한인 거주지. 1965년에 아르헨티나로 농업 이민을 한 한인들은 농업을 포기한 뒤, 1966년에 대부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로 이주하였다. 그들은 처음에는 레티로(Retiro), 비자 솔다티(Visa Soldat
백년광산 / 百年鑛山 [경제·산업/산업]
황해도 곡산군 이령면 거리소리와 함경남도 문천군 풍하면 금구리 걸쳐 있는 중석광산. 중석은 흑중석이라고 부르는 철망간중석(Wolframite)과 백중석이라 부르는 회중석(Scheelite)의 두 종류가 있는데 백년광산은 흑중석에 속하며 여러 중석광상(重石鑛床) 중에서
백덕산 / 白德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과 평창군 평창읍 및 방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350m.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서쪽의 사자산(獅子山, 1,120m) 및 사갓봉(1,030m)과 이어진 산계(山系)에 솟아 있으며 산세는 험한 편이다. 북쪽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