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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모스크바 3상회의 / Moscow三相會議 [정치·법제/정치]

    1945년 12월 미.영.소 3국의 대표들이 모여 한반도 신탁통치안을 결정한 회의.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의 처칠 수상, 소련의 스탈린 수상이 참여했다.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방침은 이미 전쟁중 미국에 의해 구상되고 카이로, 테헤란, 얄타회담 등에서 제안된 바

  • 모시풀 / Boehmeria nivea (L.) GAUDICH. [과학/식물]

    쐐기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매년 흡지의 각 마디에서 여러 개의 새 줄기가 발생하여 지름이 1.2∼1.5㎝에 이르고 키가 1.5∼3.0m에 달한다. 한 그루에서 10개 이상의 줄기가 생성되며, 어릴 때에는 녹색을 나타내나 성숙하면 다갈색으로 변한다. 줄기의 인피

  • 모심기소리 [문학/구비문학]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민요. 작업의 순서를 보면 모내기를 하기에 앞서서 모판에서 모를 찌는 과정이 있는데, 그때 부르는 것은 「모찌기소리」이다. 「모찌기소리」는 「모심기소리」와 같은 형식이나 사설이 아주 한정되어 있다. 모내기가 시작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두 패로

  • 모악산 / 母岳山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 모악산은 동경 127°01′00″, 북위 35°45′30″에 위치하며 높이는 795.2m이다.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의 경계가 된다. 1971년 12월 모악산을 중심으로

  • 모악산도립공원 / 母岳山道立公園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중앙부에 자리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하고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 4경의 하나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국보와 보물 등의 문화

  • 모음 / 母音 [언어/언어/문자]

    허파에서 올라온 공기가 구강통로(口腔通路)에서 폐쇄나 마찰에 의한 장애를 받지 않고 성대의 진동과 더불어 나는 음. 모음을 조음(調音)하는 데는 성대·혀·입술·연구개(軟口蓋) 등의 발음기관이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그 중에서 혀의 구실이 가장 중요하다. 혀의 높이와 혀의

  • 모음조화 / 母音調和 [언어/언어/문자]

    어떤 언어의 다음절어(多音節語) 안에서, 또는 어간형태소와 접사형태소들과의 결합에서 그에 포함되는 모음들이 일정한 자질을 공유하는 일종의 모음동화규칙. 모음조화는 모음체계와 관련하여 볼 때에 대립되는 두 모음군의 대립양상에 따라 그 유형을 나눌 수 있다. 첫째, 수직적

  • 모자원 / 母子院 [사회/사회구조]

    미성년의 자식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자 없는 어머니와 그 자식을 수용하여 보호하는 시설. 우리나라에 모자원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 후 많은 전쟁미망인들이 발생하면서부터이다. 1952년부터 정부는 「조선구호령」 제12조에 의하여 사설모자원의 설립을 적극 권장하

  • 모정 / 茅亭 [사회/촌락]

    여름철에 마을주민이 더위를 피하여 휴식하기 위하여 세운 마을의 공유·공용건물. 여름에만 사용하기 때문에 방이 없이 마루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초가지붕 건물로 전라도지방에 집중해 있다. 이 지방에서도 지역에 따라 분포의 정도가 다르며, 명칭도 모정·시정·우산각·농정·

  • 모찌기소리 [문학/구비문학]

    모내기를 하기에 앞서 못자리에서 모를 뽑아 내면서 부르는 민요. 모내는 일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서 오랜 시간 가지런히 치러지지만, 모찌기는 그 작업 자체가 거칠고 재빠르게 치르는 일이어서 여유 있게 노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작업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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