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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의열묘산도 / 義烈墓山圖 [예술·체육/회화]

    의열묘의 풍수적 지세를 그린 산도의 형식의 그림. 산도는 채색 없이 수묵으로 그리는 것이 관행이었다. 안현(鞍峴)은 태조산으로 하여 아래로 간룡과 감룡의 지세가 굴곡을 이루며, 그 끝 자락에 혈이 위치하는 형세이다. 좌우로는 청룡과 백호가 감싸는데 우측 백호 쪽은 공간

  • 의열비충효록 / 義烈妃忠孝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에서 저자는 비의 효행과 설승상의 충(忠)을 강조하여 두 주제를 하나의 구조 안에 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설중의 충심은 효과적으로 형상화되었다고 볼 수 없다. 간신인 적대자 최훈이 설정되어 이야기가 전

  • 의열영빈이씨기제사축식 / 義烈暎嬪李氏忌祭祀祝式 [역사/조선시대사]

    영빈이씨(暎嬪李氏)의 기일(忌日)에 제사를 올릴 때 사용하였던 축문(祝文)의 형식을 규정한 글. 글씨가 해정하지 않은 편이고 글을 고치거나 덧붙인 부분이 있으며, 마지막에 "己酉二月二十二日因傳敎改修"라고 부기되어 있고 연호가 "건륭(乾隆)"으로 되어 있어 1789년(

  • 의열영빈이씨축식 / 義烈暎嬪李氏祝式 [역사/조선시대사]

    영빈이씨(暎嬪李氏)의 영전에 중삭제(仲朔祭)를 지낼 때 쓰이는 축문(祝文)의 형식을 규정한 글. 내용은 여느 축식과 마찬가지로 제사하는 날을 맞이하여 술과 제수를 올리니 흠향하시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축문은 1754년(영조 30)에 쓰여진 <선자친화경숙빈최

  • 의열영빈이씨치제문 / 義烈暎嬪李氏致祭文 [역사/조선시대사]

    1766년(영조 42) 9월 10일에 광은부위(光恩副尉) 김두성(金斗性)을 보내어 영빈이씨에게 치제할 때 썼던 제문. 영조는 영빈의 삼년상이 끝나고 상복을 벗는 담제(禫祭)를 앞두고 있었기에, 이를 서글퍼하는 마음을 먼저 표현하였다. 그리고 전월에 의례를 치른 일과

  • 의원 / 醫員 [과학기술/의약학]

    의료에 종사하던 기술관. 의원은 잡과인 의과에 합격하거나, 취재에 입격한 자로서, 의업을 배우는 존재인 의생과는 엄연히 구별된다. 조선시대의 의원 대다수는 내의원·전의감 및 활인서에 소속되어 근무하면서 동반체아직을 받았지만, 의정부·육조·충훈부·종친부 및 도총부에 배

  • 의유당 / 意幽堂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의유당관북유람일기』,『의유당유고』 등을 저술한 문인. 남편 신대손의 누이가 혜경궁(惠慶宮) 홍씨(洪氏)의 친정숙부인홍인한(洪麟漢)에게 출가했으므로 혜경궁홍씨의 숙모에게는 친정올케가 되며, 형부인 김시묵(金時默)이 정조(正祖)의 비인 효의왕후(孝懿王后)의 친정

  • 의유당관북유람일기 / 意幽堂關北遊覽日記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어진 수필집. 단권. 필사본. 이 작품은 조선조 여인의 글로는 매우 개성적이고도 우수한 작품이다. 소재가 특이할 뿐 아니라, 사물을 관찰하는 격조 높은 안목과 탁월한 표현력은 지은이의 문학적 역량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 이병기는 「동명일기」를, “그 신묘

  • 의인 / 宜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문무관처에게 내린 정·종6품 작호. 문무관 정6품의 승의랑·승훈랑·돈용교위·진용교위의 적처와 종6품의 선교랑·선무랑·여절교위·병절교위의 적처에게 내린 작호이다. 의인은 조선 초기 태조 때에는 문무관 5품의 적처에게 봉하여졌는데 세종 때에는 정5품과

  • 의장고 / 儀仗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전의 의장을 담당하던 병조 승여사 소속의 관서. 의장은 크게 길의장과 흉의장으로 나누어진다. 길의장은 궁궐의 길례·가례에 사용되는 것으로 왕·왕비·왕세자가 갖추는 양산·개·선·금고·기·당·등·과·부 등이 있었다. 흉의장에는 만장·방상식·삽·우보 등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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