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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의빈부 / 儀賓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주·옹주·군주·현주 등과 혼인한 부마에 관한 일을 관장했던 관서. 조선 초기에는 부마부(駙馬府)라 했다가 세조 때 의빈부라 개칭하였다. 부마들은 국초에는 정치에 관여했으나, 태종조부터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제한되어 이들의 생활보장책으로 설치된 관청이다.

  • 의서습독관 / 醫書習讀官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의서에 정통한 문신을 기르기 위하여 두었던 관직. 습독관은 사족자제 중 총민한 자, 유음자제, 사관참외관, 성균관·사학유생 등으로서 25세 이하된 자로 하되. 이들에게는 체아직을 주었으며, 정원은 30인으로 3번(番)으로 3일씩 근무하는데 월강성적이 좋은 자

  • 의승기 / 義勝記 [문학/한문학]

    1664년(현종 5) 임영(林泳)이 지은 한문소설. 심통성정(心統性情)을 의인화(擬人化)한 의인소설(擬人小說)로 천군소설(天君小說)의 일종이다. 작자의 문집인 『창계집 滄溪集』 권16에 실려 있다. 「의승기」는 임영이 이단상(李端相)의 문하에서 본격적으로 성리학을 배

  • 의암별제가무 / 義巖別祭歌舞 [예술·체육/무용]

    1868년(고종5) 진주성 촉석루에서 연행되기 시작한 논개 제사용 노래와 춤. 정현석이 1867년(고종4) 진주목사로 부임하여 이듬해 의기사(義妓祠)를 중건하고, 그해 6월의 좋은 날을 택해서 ‘의암별제’를 유교식으로 거행했다. 제사에는 3인의 제관(祭官) 이하 필요한

  • 의암서원 / 義巖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에 있었던 서원. 1607년(선조 4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유희춘(柳希春)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9년(현종 10)에 ‘의암(義巖)’이라고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

  • 의암유고 / 宜庵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서경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5년에 간행한 시문집. 6권 2책. 목활자본. 1865년(고종 2) 5대손 영지(榮智)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그 뒤 1928년이왕직(李王職)의 소장본을 등사한 필사본도 남아 있다. 권두에는 1863년(철종 14) 김영

  • 의약동참 / 議藥同參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내의원 소속의 의관. 약을 진공하는 업무를 담당하였다. 1673년(현종 14)에 설치되었다. 정원은 12명으로, 당상관·당하관을 막론하고 어의라 칭했다. 의술에 정통할 경우 양반들이 맡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내의원은 어약(御藥) 조제를 맡았기 때문에, 다

  • 의약청 / 議藥廳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의약을 관장하였던 임시관서. 평상시에는 내의원과 전의감이 있었으나, 왕과 왕비의 병환이 위독할 때에는 특별히 시약청(侍藥廳)과 의약청을 설치하여 담당자를 궁중에 상주하게 하여 투약에 신중을 기하였다. 그러므로 의약청은 필요에 의하여 그때그때 설치

  • 의양서원 / 宜陽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칠곡리에 있었던 서원. 1861년(철종 12)에 문청공(文淸公) 남효온(南孝溫, 1454∼1492)·남진(南振)·남용익(南龍翼, 1628∼1692) 등을 제향하기 위해 의령남씨(宜寧南氏) 후손들이 세운 서원이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1868

  • 의열묘도 / 義烈墓圖 [예술·체육/회화]

    의열묘역을 중심으로 외반식의 경물 구성에 산세의 보양을 방향별로 실경산수화풍에 가깝게 그린 그림. 18세기 유행한 진경산수화의 미점법을 활용하여 묘사, 정선의 소나무 묘법이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묘역 왼편으로는 전답, 가장자리 쪽에는 가옥 몇 채에 가을 분위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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