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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갓쌈김치 [생활/식생활]

    갓잎을 주재료로 하여 담근 김치. 주로 전라남도 지방에서 담그는 김치이다. 이 지방에서 나는 갓은 보랏빛이 나는 붉은색으로 잎이 크고 향기가 높으며, 특히 해남(海南) 갓이 유명하다.『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산림경제』·『규합총서(閨閤叢書)』 등에 산갓김치 담그는 법

  • 강 / 講 [정치·법제/법제·행정]

    인재를 등용하기 위한 이론 시험과목. 경서 중 몇 대목을 구두(句讀), 훈석(訓釋)하여 성적을 매기는 시험방식이다.

  • 강감 / 江監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용산강 가까이에 있던 군자감의 별창. 광통교에 있던 군자감 본감의 창고, 송현에 있던 분감과 함께 군자삼감(軍資三監)이라고 불리었다.

  • 강감대성 / 綱鑑大成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강항이 『자치통감』과 『통감절요』를 저본으로 편찬한 중국 역사서. 목활자본. 47권 18책. 본서 36권 14책, 속편 11권 4책으로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권1은 삼황기(三皇紀)·순비기(循蜚紀)·인제기(因提紀)·선통기(禪

  • 강강술래 [생활/민속]

    전라남도 서남해안지방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주로 해남·완도·무안·진도 등 전라남도 해안일대에서 성행되어왔다. 노래와 무용과 놀이가 혼합된 부녀자들의 놀이로 주로 추석날밤에 행하여지며 정월대보름날밤에 하기도 한다. 명칭은 ‘강강수월래’ 또는 한자로

  • 강건 / 姜楗 [종교·철학/유학]

    1817년(순조 17)∼1881년(고종 18). 조부는 강일유, 아버지는 석계 강협이다. 어머니는 달성 배시상의 딸이며, 계비인 의령 여항변의 딸이다. 1817년(순조 17) 8월에 태백산 아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도연서원에 가서 종형 송서 강운에게서 학업했으며,

  • 강경과 / 講經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에 성균관과 사학의 유생·생원·진사를 대상으로 하여 사서삼경을 암송하게 하던 과거. 전강은 1470년(성종 1)에 선정전에서 성균관유생들을 고강한 것이 시초인데, ≪속대전≫에 이르러 제도화되었다.

  • 강경미내다리 / 江景渼柰─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에 있는 조선후기 강경의 송만운과 황산의 유승업 등이 축조한 다리.석교. 시도유형문화재. 길이 30m, 너비 2.8m, 높이 4.5m.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호. 이 다리가 놓여 있는 하천을 미하(渼河)라고 부른 데서 다리이름을 미내다리[渼奈

  • 강계고 / 疆界考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문신·학자 신경준이 상고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각국의 수도와 강계를 역사지리적 입장에서 서술한 지리서.역사지리서. 3권 3책. 수필고본(手筆稿本). 첫 권에는 서문과 조선의 다른 이름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이어 각국별 국도(國都)와 강계(疆界)를 역

  • 강계아사 / 江界衙舍 [예술·체육/건축]

    북한 자강도 강계시에 있는 조선후기 강계부사가 집무를 보던 관청. 1663년(현종 4)에 지었으며, 1888년(고종 25)에 개축하였다. 조선시대에 강계부사(江界府使)가 북방의 방어사를 겸하고 있으면서 집무하던 관아건물로, 동헌(東軒)과 내헌(內軒), 그리고 군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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