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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감진어사 / 監賑御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큰 흉년으로 기근이 들었을 때 왕이 지방에 파견한 특명사신. 흉년으로 기근이 들었을 때, 그 실태를 조사하고 지방관들의 진휼을 감독하기 위하여 파견하였다. 특히, 숙종 때 여러 번 파견되었는데 1716년(숙종 42)에는 제주도에만 파견되기도 하였다.

  • 감찰 / 監察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헌부의 종6품 관직. 관리들의 비위 규찰, 재정 부문의 회계 감사, 의례 행사 때의 의전 감독 등 감찰 실무를 담당하였다.

  • 감초 / 甘草 [과학/식물]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시베리아·몽고 및 중국 북부에서 자라는 식물로, 조선시대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함경도와 전라도에서 재배한다고 되어 있으나,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줄기는 1m 정도로 곧추 자라며,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간다. 잎은 어긋나게 나며

  • 감탄사 / 感歎詞 [언어/언어/문자]

    말하는 이의 본능적인 놀람이나 느낌, 부름, 응답 따위를 나타내는 말의 부류. 감탄사는 화자가 자신의 느낌이나 의지를 특별한 단어에 의지함이 없이 직접적으로 표시하는 품사이다. 감탄사는 독립어로서 원칙적으로 문장의 다른 성분과 문법적으로 관련되지 않는다. 감탄사에는 ‘

  • 감합식 / 勘合式 [정치·법제/법제·행정]

    공문서 형식. 감(勘)은 ‘고증한다’는 뜻이요, 합(合)은 ‘같다’는 뜻이므로, 공문서의 사실여부를 후일 빙고할 수 있도록 부계하는 형식을 말한다.

  • 감향주 / 甘香酒 [생활/식생활]

    술밑을 만들어 빚은 약주. 단양주이며 맛이 꿀같고 향기롭다. 『음식디미방』·『요록(要錄)』·『규곤요람(閨壺要覽)』·『규합총서(閨閤叢書)』·『양주방』·『김승지댁주방문』 등에 그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다.

  • 감호당문집 / 鑑湖堂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도장의 시·서(書)·제문·잡저 등을 수록한 시문집. 3권 1책. 목활자본. 그의 6대손 만운(萬運)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1에 시 12편, 서(書) 6편, 제문 3편, 잡저 3편, 권2·3은 부록으로 만사 65편, 제문 14편, 행장·묘갈명·행록 각

  • 감호집 / 鑑湖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여대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50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2책. 목판본. 1650년(효종 1) 증손 문징(文徵) 등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으며, 1860년(철종 11) 9대손 찬조(纘祖)가 중간하였다. 권두에 민흥도(閔興道)의 서문과 유치명(柳致明

  • 감홍로 / 甘紅露 [생활/식생활]

    소주에 약재를 넣어 약재의 성분이 우러나게 하여 마시는 술. 만드는 법은 『임원십육지』에 의하면 “소주를 세 번쯤 고아서 만드는데, 이슬 받는 항아리 밑바닥에 꿀을 바르고 다시 여기에 지치를 넣어 만든다. 맛이 매우 달고 맹렬하며 빛깔이 연지와 같아 홍로주 가운데서도

  • 감회가 / 感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내용은 자신이 성장할 때는 좋은 가문에서 고생을 모르고 자랐으나 17세의 어린 나이에 성혼하여 출가하게 되었음과, 자녀들을 낳아서 웬만큼 살게 되니 조물주가 시기함인지 백년해로를 언약한 남편과 사별하게 되었다는 원통함과, 자녀들의 극진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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