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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무풍 / 茂豊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옛 지명. 신라 때무산현(茂山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무풍으로 고쳐 개령군(開寧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진례현(進禮縣)의 속현으로 하였고, 1172년(명종 2) 감무(監務)를 두었다. 1391년(공양왕 3)

  • 묵책 / 墨冊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숙왕 때 불렸다는 동요. 원가(原歌)는 전하지 않으나 그 내력과 한역가(漢譯歌)가 『고려사』·『역옹패설』·『증보문헌비고』에 전한다. ‘묵책’이라는 제목은 『증보문헌비고』에 실린 가사의 내용에서 따온 것이며, 『고려사』와 『역옹패설』에는 ‘흑책(黑冊)’이라 되어

  • 문덕전 / 文德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시종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기관. 고려 초기 문신 중에서 재질과 학식이 있는 자를 선발하여 시종하도록 하였는데 문덕전은 그 가운데 한 기관으로, 관원으로는 대학사와 학사를 두었다.이 문덕전은 1136년(인종 14) 수문전(修文殿)으로 고친 뒤, 수문관(修文

  • 문묘 / 文廟 [정치·법제/법제·행정]

    공자를 받드는 묘우. 안자·증자·자사자·맹자를 배향하고 공문10철 및 송조6현과 우리 나라의 신라·고려·조선조의 명현 18현을 종사해 태학생들의 사표로 삼았다. 중앙에는 성균관, 지방에는 각 향교에 건치하고 있다. 조선조에서는 공자를 정위로 하여 4성과 공문10철, 송

  • 문복 / 門僕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이속 중 잡류직. 중서문하성의 말단 이속으로 10인이 배속되어 있었다. 성문에 배치되어 성문의 열쇠를 관장하는 수문직을 담당하였다. 고려는 10인의 적은 인원수로 나타나, 성문이 아니라 중서문하성의 출입문 수위를 담당하지 않았나 한다. 문복은 미입사직으로

  • 문서응봉사 / 文書應奉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사대교린의 외교문서를 작성하던 기관. 승문원(承文院)의 전신이다. 고려 때 처음 문서감진색(文書監進色)이라는 비상설기구를 설치하고 별감을 두어 외교문서를 담당하게 하였다가, 뒤에 문서응봉사로 개칭하였다. 조선 건국 후 1411년 문서응봉사를

  • 문신월과법 / 文臣月課法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문신들에게 매월 시부를 지어 바치게 한 제도. 995년(성종 14) 처음 제정되었으며, 경관 가운데 나이가 50세 이하로서 지제고(知制誥)를 거치지 않은 사람은 한림원에서 출제하는 제목으로 달마다 시 3수와 부 1편을 짓게 하고, 외관에 보임된 문신들은 스스

  • 문주 / 文州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문천 지역의 옛 지명. 989년(성종 8) 성(城)을 쌓고 문주로 칭하여 방어사(防禦使)를 두었으며 동계(東界)에 예속시켰다. 뒤에 의주(宜州)에 합쳤고, 1345년(충목왕 1) 이를 다시 나누어 지문주사(知文州事)로 하였다. 1413년(태종 13) 문천군으

  • 문첩소 / 文牒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보문각 산하관서. 1151년(의종 5) 처음으로 부설하여 14인의 문사 및 보문각의 교감으로 일을 전담하도록 하였으며, 사공 임광을 별감으로 임명하였다. 직능은 자세하지 않으나 문서의 전적인 관리와 교정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 문하녹사 / 門下錄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종7품 관직. 목종 때 이미 두어져 있었으며, 문종 때 정원 1인, 종7품으로 정하여졌다.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에 의하여 도첨의녹사(都僉議錄事)로 바뀌고, 품질은 정7품으로 되었다. 1356년(공민왕 5) 반원운동의 일환으로 문종 관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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