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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동진사 / 同進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및 조선 초기 문과 급제자의 등급 중 제술업에 급제한 사람의 등급. 고려시대의 문과는 크게 국자감시와 예부시로 나뉘었고, 예부시에는 제술업과 명경업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제술업에 급제한 사람을 갑과·을과·병과 및 동진사로 구분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전시에서 급제

  • 동첨사 / 同僉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광정원과 자정원의 3품 관직.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이 즉위하여 관제를 개편할 때 광정원과 자정원을 새로 설치하고 광정원의 종3품, 자정원의 정3품 관직으로 동첨사를 두었다. 두 관부에서 모두 사(使)·동지사(同知事)·첨사 다음의 관직이었다. 그러나

  • 동판사 / 同判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의 관직. 판사의 바로 아래 관직으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 동판밀직사사는 판사와 같은 종2품 관직이었을 것이며, 밀직사에서 서열은 판사의 아래, 사·지사·동지사·부사 등 다른 추밀의 위였을 것으로 보인다.

  • 두부 / 豆腐 [생활/식생활]

    콩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 무기염류로 응고시킨 식품. 우리나라에 두부가 전래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목은집』 중의 「대사구두부래향(大舍求豆腐來餉)」이라는 시에 ‘두부’의 명칭이 처음 나온다. 이것으로 미루어 고려 말에 가장 교류가 빈번하였던 원나라로

  • 두정사동종 / 頭正寺銅鍾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범종. 높이 39㎝, 입지름 25∼32.5㎝.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 출토지와 출토경위는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6·25 때 불에 그을러 전체적으로 흑적색을 띠고 있는데, 몸체에는 균열이 나 있고 하연(下緣)은 타원형으로 곡선을 이루고 있다.용뉴(龍鈕)

  • 둔전 / 屯田 [역사]

    변경이나 군사요지에 설치해 군량에 충당한 토지. 농사도 짓고 전쟁도 수행한다는 취지 하에 부근의 한광지를 개간, 경작해 군량을 현지에서 조달함으로써 군량운반의 수고를 덜고 국방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후대에는 관청의 경비를 보충하기 위해 설치한 토지도

  • 둔전경략사 / 屯田經略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에 원나라의 간섭 아래 설치되었던 둔전의 관리기구. 원나라 군대의 식량을 조달하기 위하여 1271년(원종 12) 봉주(鳳州)에 둔전경략사를 설치하고 흔도(忻都)·사추(史樞)·홍다구(洪茶丘)를 경략사(經略使)로 삼아 황주(黃州)·봉주·금주(金州)의 둔전을 관장하게

  • 등과전 / 登科田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시대에 과거급제자에게 지급하였던 토지. 과거급제자에게 토지를 지급하는 이러한 고려의 등과전제도는 조선에도 계승되었는데, 친시에서 등제한 사람에게만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태종의 명에 의하여 사패가 수여된 뒤 사패별사전으로 분류되고 상속이 허용되었다.

  • 마곡사동제은입사향로 / 麻谷寺銅製銀入絲香爐 [예술·체육/공예]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로. 높이 20.2㎝, 입지름 19.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몸통과 대좌가 별도로 만들어져 연결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작은 원반형(圓盤形) 장식이 있는 이 향로는 몸통 아랫부분의 배가 부르고 대좌가

  • 마군 / 馬軍 [정치·법제/국방]

    고려 전기의 병종에 따른 부대 편제. 보군·해군의 존재에 비추어 기병부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936년(태조 19) 후백제와의 싸움에서 마지막 일전이 되었던 경상북도 구미의 일리천전투에서 1만의 병력으로 지천군과 함께 좌강을, 역시 1만의 병력으로 보천군과 함께 우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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