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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무수전패 / 無受田牌 [경제·산업/경제]

    고려 말·조선 초 부경시위의 역은 담당하나 군전은 없이 녹봉만 지급된 군대. 무수전패는 녹봉만의 지급에 그치는 군대였다. 이후 무수전패는 열악한 대우와 정치 안정, 별시위와 갑사 등의 설치로 인한 효용의 결여와 더불어 1427년(세종 9)까지는 귀속처가 불명한 채로

  • 무술명종 / 戊戌銘鐘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범종. 높이 45.3㎝.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1966년도 전라남도 고흥(高興)에서 출토된 작품으로 매우 이례적인 형식을 지니고 있다. 우선 용뉴(龍鈕)는 그 형태가 매우 왜소해지면서 간략화되어 용이라기보다 뱀의 형상에 가깝다. 뒤에 붙은 가늘고 짤막한 음통

  • 무신정권 / 武臣政權 [역사/고려시대사]

    고려 후기 무신들에 의해 문·무 제반의 정치권력이 행사되던 시기의 특수한 형태의 정권. 1170년(의종 24)부터 1270년(원종 11)까지의 시기에 걸쳐 존속되었다. 무신정권의 성립은 1170년 정중부(鄭仲夫) 등에 의한 무신란에서 비롯되었다.

  • 무안도리포해저유물매장해역 / 務安道里浦海底遺物埋藏海域 [예술·체육/공예]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에 있는 고려시대 청자 대접·접시류 등의 해저유물.청자매장해역. 사적. 사적 제395호. 도리포에서 북서 방향으로 약 3㎞ 떨어진 곳으로 함평만에 속하며, 북위 35°09′22″, 동경 126°18′38″에 위치한다. 1995년 10월 민간인 잠수

  • 무애 / 無㝵 [예술·체육/무용]

    고려 때부터 전하는 향악 정재의 하나. 무애무의 기본적인 구성은 호리병을 두드리며 나아갔다 물러갔다하는 형식이며, 대체로 원무 2인과 협무 10인으로 구성되었다. 반주음악은 향당교주(鄕唐交奏)와 가곡편(歌曲編)을 쓴다.『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시대 어떤 광대가 큰 바

  • 무예도감 / 武藝都監 [정치·법제/국방]

    고려 후기 국방력 강화업무를 관장하던 임시관서. 역인(譯人) 출신 중낭장 곽해룡의 건의로 1384년에 설치되었다. 무예도감의 설치가 역인출신 무관에 의하여 건의된 사실과 설치 후 한 달도 못 되어 우왕이 마암(馬巖)에 나아가 강무를 관람하며 내린 교시에서, 이 일이

  • 무인명종 / 戊寅銘鐘 [예술·체육/공예]

    고려시대의 범종. 높이 25.0㎝. 호림박물관 소장. 용뉴(龍鈕)는 13세기에 제작된 일반적인 종들처럼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고 있으며 벌어진 입안으로는 보주(寶珠)가 표현되지 않았다. 용뉴 뒤에 붙은 짧은 음통(音筒)은 아무런 장식이 없이 간략화되어 의미없는 장식물

  • 무장공자전 / 無腸公子傳 [문학/한문학]

    고려 의종 때 이윤보(李允甫)가 지은 가전체소설.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 권21과 최자(崔滋)의 『보한집 補閑集』 권중(中)에 이윤보가 「무장공자전」을 지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무장공자는 『본초강목 本草綱目』에 해(蟹)의 일명으로 되어 있는데 창

  • 무주 / 撫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영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의 운남군(雲南郡, 또는 古靑城ㆍ古靑山)이었는데, 995년(성종 14) 무주로 고치고 방어사를 두었다. 1261년(원종 2) 가주(嘉州)에 속하였다가 1369년(공민왕 18) 태주(泰州)로 이속하였으며, 1391년(공양왕 3)

  • 무차대회 / 無遮大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행하던 의식. 이것은 불교의 보시 정신에 기초하여 베풀어진다. 이 대회에는 수행자를 비롯하여 일반 세속인 모두가 참여하여 보시가 베풀어진다. 무차대회가 열리면 모든 중생들에게 불법의 공덕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잔치를 벌이고 재물을 나누어 주기도 하며 불법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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