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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연안 / 延安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 이 지역은 본래 고구려시대에 동음홀(冬音忽), 또는 동삼홀(冬三忽)·시염성(豉鹽城)이라 하였는데, 신라 경덕왕 때 해고군(海皐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는 염주(鹽州)라 하였으며, 995년(성종 14) 해주에 귀속시켰다. 그 뒤 영응현(永

  • 연양가 / 延陽歌 [문학/고전시가]

    고구려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고 그 내력만이 『고려사』 권71 삼국속악(三國俗樂) 고구려조에 전한다. 연양현(延陽縣)에 한 충실한 사람이 죽을 힘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였다. 자기 몸을 나무에 비유하여 말하기를, “나무가 자신을 불태워 재가 되도

  • 연풍 / 延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괴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상모현(上芼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장연현(長延縣)으로 고쳐 장풍현(長豊縣)과 함께 충주에 속하였다. 1394년(태조 3) 두 현을 합하여 장풍현이라 하고 감무를 두었으며, 1403년(태종 3) 연풍현으로 고치고

  • 열반경 / 涅槃經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경전 가운데 하나.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의 <열반경>으로는 <불반니원경> 등이 있다. 대승불교에는 <대반열반경>이 있다. 주요내용은 석가모니의 입멸에 대한 것이다. 소승불교 <열반경>은 석가모니의 입멸을 전후하여 그의 행적과 최후의 가르침, 입멸 후의 슬픔, 사리

  • 열반회 / 涅槃會 [종교·철학/불교]

    불교에서 석가모니의 열반을 기념하여 음력 2월 15일에 행하는 종교행사. 4월 초파일의 관불회(灌佛會), 12월 8일의 성도회(成道會)와 더불어 불교의 3대 명절을 이루고 있다. 석존의 열반에 대해서는 많은 이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성점기(衆聖點記)』에 기록

  • 열산 / 烈山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승산현(僧山縣, 또는 所勿達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동산(童山)으로 고쳐 수성군(守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 고려 때 열산(烈山)으로 고쳐 간성군에 예속시켰다. 조선시대에는 간성과 고성을 잇는 해안도로가

  • 열수 / 洌水 [지리/자연지리]

    대동강의 고조선 때의 이름. 문헌상에는 한나라의 양복(楊僕)이 수군(水軍) 7,000명을 거느리고 열수로 들어와 왕검성(王儉城)을 공략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구려 때는 패강(浿江)이라 하였고 고려 중기 이후부터 대동강(大同江)이라고 칭하였으며 대통강(大通江)이라는 칭

  • 염례국 / 稔禮國 [지리/인문지리]

    가야연맹의 소국. 염례국은 『일본서기(日本書紀)』 긴메이기(欽明紀) 23년(562)조에 신라에 의하여 멸망되었다고 나오는, 이른바 임나(任那) 10국 중의 하나로서 그 이름이 전할 뿐이다. 염례국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를 임나의 발음과 연관시켜 경상남도 김해로 비정하는

  • 염로국 / 冉路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의 한전(韓傳)에는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 이름들의 한자표기는 우리말의 이름을 당시의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 염불 / 念佛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수행법 가운데 하나. 부처의 칭호를 부르면서 그의 상호를 생각하며 번뇌를 끊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전 연구나 선정에 의한 수행법과는 달리 대중들의 수준에 알맞는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불자들이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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