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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아사달 / 阿斯達 [지리/인문지리]

    고조선의 단군왕검(檀君王儉)이 도읍을 정하였다는 전설적인 지명. 『삼국유사』에는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아사달은 하나의 전설적인 지명으로 평양과 구월산(九月山)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단군은 처음 평양에 도읍을 정하였다

  • 아슬라 / 阿瑟羅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강릉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예국(濊國)의 고도로서, 한무제(漢武帝)가 한사군(漢四郡)을 설치할 때 임둔군(臨屯郡)을 두었던 곳이다. 고구려 때에는 하서라(河西良, 또는 何瑟羅)라고 하였다가, 신라의 영토가 된 뒤 512년(지증왕 13) 아슬라주가 되어 처음으로

  • 아주 / 牙州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아술현(牙述縣)이었는데, 신라의 경덕왕이 음봉(陰峰, 또는 陰嶺)으로 고쳐 탕정군(湯井郡)의 속현으로 삼았다. 고려 태조 때 인주(仁州)로 고쳤고, 성종 때 자사(刺史)를 두었으며, 1018년(현종 9) 천안으로 예속시켰다가

  • 아주 / 鵝洲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거로현(巨老縣, 또는 巨續縣)이었는데, 효소왕 때 학생들의 녹읍(祿邑)으로 만들어 청주(菁州)에 예속시켰다. 경덕왕 때 아주현으로 고쳐 거제현에 예속시켰다. 통일신라 때 거제섬에는 아주·명진(溟珍)·송변(松邊)의 3개 현이 있었는데

  • 아진압 / 阿珍押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이천(伊川)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 때 안협(安峽)으로 고쳐 토산군(兎山郡)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아진압의 뜻은 아(牙)가 크다는 뜻이고, 진(珍)이 마을[村] 또는 읍(邑)을 뜻하고, 압(押)이 산을 뜻하므로 ‘산 아래 큰 읍’이라

  • 아진포구 / 阿珍浦口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의 나아천 하구로 추정되는 지명. 신라 제4대 임금인 탈해왕의 전설과 관련되는 지명이다. 탈해의 부왕인 다파나국(多婆那國, 또는 龍城國)의 함달파(含達婆)가 적녀국(積女國) 출신의 왕녀와 혼인하였는데, 왕비가 임신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 아함경 / 阿含經 [종교·철학/불교]

    불교경전 아함부에 속하는 소승경전의 총칭. 남전과 북전 두 가지가 있다. 북방불교가 전하는 것으로 장아함, 중아함, 잡아함, 증일아함 등 4아함이 있다.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남방불교에서 전하는 팔리어 경전은 장부, 중부, 상응부, 증지부, 소부의 '오부'이다.

  • 악양 / 岳陽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소다사현(小多沙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악양으로 고쳐 하동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 진주에 예속시켰고, 조선 중종 때 의창창(義昌倉)을 설치하였으며, 숙종 때 하동군에 이속시켰다. 이 지역은 지리산의

  • 안강 / 安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 비화현(比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안강으로 고쳐 의창군(義昌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가 뒤에 음즙현(音汁縣)을 합쳤다. 1018년(현종 9) 경주에 합쳤다가 1391년(공양왕 3) 이를 갈라 감무(監務)를 두

  • 안덕 / 安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이화혜현(伊火兮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연무현(緣武縣)으로 고쳐 명주(溟州) 소관의 곡성군(曲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덕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 안동부의 속현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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