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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안로 / 安老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아로곡(阿老谷)이었는데, 당이 백제를 멸한 후 노신(鹵辛)으로 고쳐 동명주(東明州)의 영현으로 삼았다. 신라 경덕왕 때 야로(野老)로 고쳐 반남군(潘南郡)의 속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로로 고쳤다가 1018년(

  • 안민가 / 安民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경덕왕 24년에 충담(忠談)이 지은 향가. 10구체로 되어 있다. 『삼국유사』 권2 「경덕왕 충담사 표훈대덕(景德王 忠談師 表訓大德」조에 작품의 유래에 관한 배경설화와 향찰로 표기된 원문이 함께 전한다.「안민가」는 경덕왕이 백성을 다스려 편안하게 하고자[理安民]

  • 안수 / 按手 [종교·철학/개신교]

    기독교 및 유대교의 의례. 구약성서에 의하면 제사의식 중 번제와 속죄제에서 제사를 드리는 자들은 희생제물을 살해하기 이전에 그 제물들에 손을 얹도록 되어 있었다. 안수는 또한 축복을 하기 위해서도 쓰였다. 오늘날에도 안수는 축복의 원초적인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부

  • 안야국 / 安邪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변한의 소국. 변한 12소국 중의 하나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삼국사기》 · 《삼국유사》 · 「광개토왕비 廣開土王碑」에는 아시라(阿尸良)·아나(阿那)·아라(阿羅)·안라(安羅)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지석묘군이 분포되어 있는

  • 안양 / 安壤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흥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시대에 고마미지현(古馬彌知縣)의 속현이었는데, 고려시대에 안양향으로 되어 수령현(遂寧縣)에 속하였다. 1392년(태조 1) 장흥의 치소(治所)가 관산(冠山)에서 중녕산(中寧山)으로 옮겨지면서 안양방(安壤坊)이 되었고, 1895년

  • 안읍 / 安邑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옥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아동혜현(阿冬兮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안정현(安貞縣)으로 고쳐 상주(尙州) 소관의 관성군(管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읍현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에

  • 안의 / 安義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마리현(馬利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이안현(利安縣)으로 고쳐 천령군(天嶺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합천(陜川)으로 옮겼다가 공양왕 때 감음(感陰)에 귀속시켰다. 1415년(태종 15)

  • 안인 / 安仁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난산현(蘭山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안인으로 고쳐 보주(甫州)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시대에 작성현(鵲城縣)으로 바뀌고, 조선시대에 예천군 동로면(冬老面)이 된 것으로 보인다. 1895년(고종 32) 문경군에 편입되었고, 19

  • 안정 / 安貞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아시혜현(阿尸兮縣, 또는阿乙兮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안현현(安賢縣)으로 고쳐 상주 소관의 문소군(聞韶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안정현(安定縣, 또는 安貞縣)으로 고쳤고, 1390년(공양왕 2

  • 안창 / 安昌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막이현(莫伊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안창으로 고쳐서 고성군에 예속시켰다. 이곳의 지형은 동쪽의 이륜산(峓崙山)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남북으로 에워싸고 있어 해안분지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해안지방에는 명사(鳴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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