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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주례 / 周禮 [종교·철학/유학]

    유교의 경전 중 하나. <의례>, <예기>와 함께 통상 삼례로 일컬어진다. 주대의 성왕 때 주공단이 저술했다고 전해진다. 이 책은 주대의 관제를 기록한 일종의 행정법전이다. 천, 지, 춘, 하, 추, 동을 상징하여 관제를 세우고 천관, 지관 등과 같이 끝에 관자가 붙은

  • 주막 / 酒幕 [사회/촌락]

    술과 밥을 팔면서 나그네를 머물게 했던 집. 현대적 의미로 볼 때 술집과 식당과 여관을 겸한 영업집이라고 할 수 있다. 주막은 시골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도회지에도 많이 있어 주막거리라는 이름이 생겼을 정도이다. 대체로 주막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는 장터, 큰

  • 주사 / 呪辭 [문학/고전시가]

    축원이나 주술을 행할 때 천지신명께 기원하는 말을 가리키는 국문학용어. 주사는 오랜 기간 우리 민중들에게 관습적, 종교적 형태를 띠면서 전승되어 왔다. 그 형태와 방식도 왕에 의해 지어졌거나(지귀주사志鬼呪辭), 왕의 사령(死靈)이 낳은 아들에 의해 지어진(비형랑주사鼻荊

  • 주천 / 酒泉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영월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주연현(酒淵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주천현으로 고쳐 나성군(奈城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원주목(原州牧)으로 이속하였고, 조선 중기에 현을 폐지하여 좌변면(左邊面)으로 고쳤다. 1914년

  • 죽령 / 竹嶺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동쪽 사면은 내성강(乃城江)의 지류

  • 죽방울받기 [생활/민속]

    장구모양으로 깎아만든 나무공을 공중에 치올려 기예적(技藝的)으로 받아치는 놀이. ‘쭉방울돌리기’라고도 한다.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향악잡영(鄕樂雜詠)」 다섯수 중 금환(金丸)에 “몸을 휘두르고 팔뚝을 뻗쳐 금환을 놀리니 달이 구르는 것 같고 별이 뜨듯이 눈에 치더라

  • 죽산 / 竹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해남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서이현(古西伊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고안(固安)으로 고쳐 양무군(陽武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시대에 들어와 영암군에 속하였다가 조선시대에 마포면(馬浦面)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마산면이 되었다. 화원반

  • 죽산 / 竹山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안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개차산(皆次山)이었는데 고구려의 장수왕이 이곳을 점령하여 개차산군으로 하였고, 신라 때 경덕왕이 개산군(介山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죽주(竹州)라 하였고, 성종 때 단련사를 두었으나 목종 때 폐하였다. 그 뒤 1018년(현종

  • 죽주 / 竹州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안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개차산(皆次山)이었는데 신라의 경덕왕이 개산군(介山郡)으로 고쳐 한주(漢州)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 (태조 23) 죽주로 고쳐 지주사(知州使)를 두었다. 현종 때광주(廣州)에 예속시켰으며 1413년(태종 13) 죽산(竹山)

  • 중모 / 中牟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상주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도량현(刀良縣)이었는데 경덕왕 때도안(道安)으로 고쳐 화령군(化寧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에 중모현으로 바꾸었고, 현종 때상주에 예속시켰다. 이 지역은 상주에 속하지만 소백산맥 서쪽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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