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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적성 / 赤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순창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역평현(礫坪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적성(赤城, 또는 磧城ㆍ硳城)으로 고쳐 순화군(淳化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남원부에 귀속시켰다가 뒤에 복흥(福興)과 함께 순창으로 다시 이속시켰다. 조선 말기까지 적성방(赤城坊

  • 전등사 / 傳燈寺 [종교·철학/불교]

    경기도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사찰. 381년 아도가 창건하였다. 처음에는 진종사라 하였으나, 1282년 고려 충렬왕의 비인 정화공주가 인기를 송나라로 보내어 대장경을 가져오게 하여 이절에 두도록 하고 옥등을 기증하여 전등사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1912년 조선

  • 점리비국 / 占離卑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위지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이름의 한자표기는 우리말의 나라이름을 당시의 중국음에 의하여 표기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중국의 고대 북방음

  • 접도국 / 接塗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변한 12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는 삼한 소국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이들 소국들의 이름은 당시 중국 상고음(上古音)에 따랐을 것으로 보이는데 ‘접도’의 중국 상고음은 ‘tsi○p-dǔo’이고, 북경

  • 정견모주설화 / 正見母主說話 [문학/구비문학]

    대가야와 금관가야의 시조를 낳은 여산신에 관한 설화. 정견모주 설화는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권29 「경상도慶尙道」 고령현高靈縣 건치연혁建置沿革)을 통해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종래에 널리 알려진 신화는 난생 신화를 핵심으로 하는 육가야 시조

  • 정송 / 貞松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송산(松山)부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정송으로 바꾸어 당성군(唐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수주(水州)에 합쳐 다른 7개 현과 함께 속현이 되었다. 조선 태종 때수원도호부의 5개 속현 중의 하나가 되었다가 직촌이 되

  • 정안국 / 定安國 [지리/인문지리]

    발해 유민들이 압록강 유역에 세운 나라. 926년 정월 거란의 기습 공격으로 발해가 멸망하고, 열씨가 정권을 잡은 정안국은 970년송나라와 국교를 맺었다. 송나라는 숙적 요나라를 공략하기 위해 정안국과의 관계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데 981년 송나라에 보낸 정안국의

  • 정읍사 / 井邑詞 [문학/고전시가]

    백제시대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이 노래의 가사는 『악학궤범』 권5 시용향악정재조(時用鄕樂呈才條)에 「동동」·「처용가」·「정과정」 등 고려가요와 함께 실려 전하고, 『고려사』 악지 2 삼국속악조에도 「정읍사」에 관한 기록이 있다. 백제시대부터 구전해 온 민간전승

  • 정주 / 井州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에 있었던 지명. 처음엔 백제의 정촌현(井村縣)있었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757년(경덕왕 16)에 정읍이라 칭하였다. 고려 초기에는 고부군(古阜郡)의 속현이었으며, 후에 감무(監務)를 두었다. 고려시대의 이 지방은 전공주도(全公州道)의 관할역

  • 정화수 / 井華水 [종교·철학/민간신앙]

    신에게 바치는 깨끗한 물. 이른 새벽에 정성들여 길은 물이다. 정화수는 한 가정의 주부가 남보다 먼저 매일 첫 새벽에 샘으로 가서 동이에 물을 길어다가 먼저 떠놓는다. 정화수 그릇으로 중발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사발을 쓰기도 하고 옹투가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정화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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