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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조선시대사
  • 영기 / 令旗 [역사/조선시대사]

    전통시대 농민 사이에서 농악을 연희할 때 장식용으로 쓰던 기. 원래는 군사상 군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작은 기였다. 농민 사이에서 쓰이는 영기는 약 60-70㎝의 정방형의 작은 기이다. 약식 농악 연희 때에는 영기 하나를 논두렁에 세워놓고 연희한다. 이러한 작

  • 영빈이씨묘비 / 暎嬪李氏墓碑 [역사/조선시대사]

    영조의 후궁 영빈이씨(暎嬪李氏)의 묘비의 전면을 종이에 떠낸 뒤 족자 형태로 장황하여 만든 탑본. 비석의 전면과 음기는 1764년(영조 40) 9월에 영조가 직접 짓고 썼다. 음기에는 먼저 영빈의 가계와 주요 이력 및 자손의 이름, 영빈의 품성과 주요 업적이 차례대

  • 영빈행장 / 暎嬪行狀 [역사/조선시대사]

    정조가 직접 지은 할머니 영빈이씨(暎嬪李氏)의 행장. 이 글을 ≪홍재전서≫에서는 찾을 수 없는데, 영조를 "금상"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세손 시절에 지은 듯하다.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도 영빈이 영조의 빈으로서 지켰던 부덕(婦德)을 매우 세세히 보여준다. 그 중에서

  • 영사공신 / 寧社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인조 때 유효립의 모반사건을 고변한 사람에게 내린 훈호. 1등의 허계에게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을 내리고, 2등의 홍서봉·허계·황진·허선에게 갈충효성익명영사공신을 내렸다. 3등의 김득성·김진성·신서회·최산휘·이두견에게 갈충효성영사공신을 내리는 등 모두 11인이

  • 영선 / 營繕 [역사/조선시대사]

    관아의 건물이나 교량을 수선하는 일. 영은 모위의 뜻이고 선은 수식한다는 의미 또는 만드는 것을 영창(營創)이라 하고 기우는 것을 선식(繕飾)이라고 한다. 또한 영선(營繕)은 영조와 같은 말로 토목공정을 가리켜 쓰는 말이다. 공조의 속아문 중에서 선공감에서 직장하였다

  • 영조 / 英祖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제21대 왕(1694∼1776). 재위 1724∼1776년. 1725년 압슬형을 폐지하고, 아울러 사형을 받지 않고 죽은 자에 대한 추형을 금지시켰다. 1750년 균역법을 시행하여 양역의 불균형을 바로잡았다. 1770년 최초의 백과사전《동국문헌비고》를 진찬하게

  • 예선희궁일록 / 詣宣禧宮日錄 [역사/조선시대사]

    정조가 1795년(정조 19) 7월 18일에 선희궁(宣禧宮)에 거둥한 일을 간략히 기록한 글. 말소와 수정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초고(草藁)이다. 말소된 부분들을 제외하면 정조의 ≪일성록(日省錄)≫의 같은 날 기록과 일치한다. 정조가 쓴 ≪일성록≫ 초고의 일부로 판단된

  • 오향대제 / 五享大祭 [역사/조선시대사]

    종묘에서 매년 사계절의 첫 달과 납일에 지내는 가장 큰 제사. 오향대제(五享大祭)는 종묘에서 매년 지내는 사시제와 납일의 제향을 말한다. 이는 종묘에서 가장 큰 제사이기 때문에, ‘대제(大祭)’라 칭하였다. 사시제의 날짜는 사계절 첫 달의 상순으로 길일을 점쳐서 정하였

  • 온릉 / 溫陵 [역사/조선시대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조선 제11대 왕 중종 비 단경왕후 신씨의 능. 사적 제210호. 단경왕후 신씨는 1506년 반정으로 중종이 등위하자 왕비로 책봉되었으나 7일 만에 폐출되었다. 그 후 승하하자, 친정인 신가묘역에 묻혀 있었다. 1739년(영조 15)

  • 외규장각 / 外奎章閣 [역사/조선시대사]

    1782년(정조 6) 강화도에 설치한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1782년 2월 강화도에 설치한 도서관. 왕립 도서관인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역할을 하였다. 설치 이후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의궤를 비롯해 총 1,000여 권의 서적을 보관, 1866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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