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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손보전 / 子孫寶傳 [언어/언어/문자]

    신창 맹씨가 여인이 쓴 한글 문서 34편을 모아 배접한 필첩. 맹지대(孟至大, 1730~1793)의 고조할머니 해주 최씨(1591~1660)로부터 맹흠구(孟欽耈, 1805~?)의 아내 거창 신씨(1801~1848)에 이르는 7대에 걸쳐 맹씨가 내외(內外) 여인의 한글

  • 자음 [언어/언어/문자]

    허파에서 올라오는 공기가 구강(口腔) 안의 어느 부분 또는 성문(聲門)을 마찰하거나 폐쇄하여 조음되는 음. 언어음(言語音, speech sounds)은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음성학적으로 그 분류기준을 엄밀히 규정하기는 어렵다. 음절구성에 의한

  • 자음군단순화 / 子音群單純化 [언어/언어/문자]

    음절말에 두 개의 자음이 놓일 때 둘 중 하나의 자음만 남고 나머지 자음이 탈락하는 현상. 국어의 체언과 용언의 어간에는 겹받침이 사용된 어휘들이 존재한다. 겹받침이 음절말에 놓이게 되면 하나의 자음만 발음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음절 구조 제약 중의 종성에 대한 제약에

  • 자음이체자 / 子音異體字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에서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로 창제한 반설음 ‘ㄹ’, 반치음 ‘ㅿ’, 아음의 ‘ㆁ’을 아울러 이르는 말. 훈민정음』의 초성자는 먼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기본 문자인 ‘ㄱ, ㄴ, ㅁ, ㅅ, ㅇ’를 만들고 소리가 센 까닭에 획을 더하여 ‘ㅋ, ㄷ,

  • 자전 / 字典 [언어/언어·문자]

    한자를 모아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고 그 독법(讀法)과 의미 등을 해설한 책. 우리나라에서 자전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나타난 것은 1907년에 나온 지석영(池錫永)의 <자전석요(字典釋要)>와 1925년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에서 간행한 <신자전(新字典)>이다. 현재는 자

  • 자전석요 / 字典釋要 [언어/언어/문자]

    지석영(池錫永)이 찬정한 우리 나라 최초의 한자자전. 상·하 2권. 1906년 저술을 완성한 뒤 1909년 7월 회동서관(匯東書館)에서 발행된 이래 1925년 제16판이 간행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1945년 영창서관에서 재판이 간행되었고, 1975년 아세아문화사

  • 작문법 / 作文法 [언어/언어/문자]

    글을 짓는 방법. 작문법이란 글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금까지 수사법(修辭法)이라는 말로 사용해왔다. 수사법이라고 할 경우에는 이미 되어 있는 글을 보다 좋은 글로 닦고 꾸민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앞에서 이미 말한 것처럼 글을 쓴다는 것은

  • 잘뽑은조선말과글의본 [언어/언어/문자]

    강매(姜邁)와 김진호(金鎭浩)가 공편한 국어문법서. 1925년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에서 간행하였다. 구성은 음운론에 해당되는 소리, 소리의 갈래, 소리의 바꾸임, 품사론에 해당되는 이름말(명사)·꼴말(형용사)·움즉임말(동사)·꾸밈말(부사)·도음말(조사·어미

  • 장애음 / 障碍音 [언어/언어/문자]

    공기의 폐쇄나 마찰 등 강한 방해 과정을 동반하며 발음되는 자음들의 무리. 자음을 조음 방식에 따라 구분하면 크게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 비음, 유음의 다섯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폐쇄되거나 또는 좁은 틈 사이로 마찰을 일으키는 과정을

  • 장지영 / 張志暎 [언어/언어/문자]

    국어학자·교육자·언론인. 1891년부터 가숙(家塾)에서 한문을 수학하다가, 1903년 4월 관립 한성외국어학교(漢城外國語學校) 한어과(漢語科)에 입학, 1906년 6월에 졸업하고 모교에서 부교관으로 근무하였다. 1908년 7월부터 1911년 6월 사이에 주시경(周時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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