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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사 / 存在詞 [언어/언어/문자]

    품사의 하나. 동사·형용사와 함께 활용을 하는 용언으로서, ‘존재’나 ‘소유’의 뜻을 나타내는 ‘있다, 없다, 계시다’가 이에 속한다. 존재사는 ‘사물의 존재여부를 표시’한다는 의미적 범주로도 독자성을 가지지만, 특히 그를 동사나 형용사와 따로 나누어 세우는 근거는 활

  • 종덕신편언해 / 種德新編諺解 [언어/언어/문자]

    김육(金堉)이 편저한 『종덕신편』을 한글로 번역한 책. 『종덕신편』은 소학을 읽고 덕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그 요령을 경전 중에서 뽑아 펴낸 책으로 그 간기가 없기 때문에 언제 간행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김육 생존시에는 전혀 간행된 일이 없는 듯하다. 비록, 김육의 서

  • 종성 / 終聲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해례본)에서, 음절의 말음(末音)을 설명하기 위하여 붙인 이름. 『훈민정음』(해례본)의 본문(예의편)에서는 “종성부용초성(終聲復用初聲).”이라고만 하였으나, 제자해(制字解)에서는 “대개 자운(字韻)의 중심은 중성에 있는 것이니, 초성·종성과 합하여 음절을

  • 종성부용초성 / 終聲復用初聲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예의」와 ‘해례’ 「제자해」에서, 종성은 새로 만들지 않고 초성을 다시 쓴다고 설명한 ‘훈민정음’ 종성의 제자와 운용 원칙. 이 ‘종성부용초성’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성된 음절에서, 그 요체는 중성이고 이 중성에 초성과 종성이 결합된다는 음절 인식을

  • 종성해 / 終聲解 [언어/언어/문자]

    종성의 분포적 특성, 4성(四聲)의 완급(緩急)에 따른 종성의 대립, 8종성가족용법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네 번째 장. 「종성해」는 『훈민정음』 ‘해례’의 네 번째 장으로서, 음절에서 종성이 분포하는 위치, 초성, 중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4성

  • 주어 / 主語 [언어/언어/문자]

    어떠한 행위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다시 말하면 어떠한 진술이나 질문의 대상이 되는 명사나 명사 상당구(相當句). “해가 뜬다.”의 ‘해가’나, “구경꾼들이 많구나.”의 ‘구경꾼들이’나, “저 집이 너희 집이니?”의 ‘집이’가 각각 그 문장의 주어 (subject)이다

  • 주역대문 / 周易大文 [언어/언어/문자]

    『주역』의 대문 곧 본문만을 모아 엮고 난상(欄上)에 차자 표기로써 구결을 달아놓은 책. 3권 3책. 현재 상·하 2권 2책이 일본의 나이카쿠문고(內閣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권중이 전하지 않는다. 간기가 없으나, 종이의 질·판식·장서인 등으로 미루어 16세기 중엽의

  • 주역본의구결부설 / 周易本義口訣附說 [언어/언어/문자]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최립(崔岦)이 『주역』에 한글로 구결을 단 책. 책머리에 범례와 소가 있어서 편찬의도를 알 수 있다. 저자가 사신으로 명나라에 가서 『주역』 1부를 사가지고 와서 탐독하였는데 의문이 생기면 스스로 설명을 덧붙였다고 한다. 한편, 우리나라에 행해지

  • 주역전의구결 / 周易傳義口訣 [언어/언어/문자]

    『주역』의 본문, 곧 대문에 한글로 구결을 달아놓은 책. 권두 서명의 다음에 ‘康寧殿口訣(강녕전구결)’이라 써 있고, 『세조실록』에 왕이 친히 『주역』의 구결을 확정하여 『주역구결』을 반포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이 책은 세조가 구결을 달아서 1466년(세조 12)에

  • 주영편 / 晝永編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의 학자 정동유(鄭東愈)가 천문·역상(曆象)·풍속·제도·언어·문학·풍습·물산(物産)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고증 비판을 가하면서 적은 만필집(漫筆集). ≪주영편≫의 하권 제1장부터 제12장 사이에는 훈민정음과 국어의 음운 등에 관하여 언급한 것이 있다. 제1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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