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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찰음 / 摩擦音 [언어/언어/문자]

    두 조음기관의 간격을 아주 좁히고 그 사이로 폐에서 나오는 공기를 스쳐나가게 발음하는 음성. 조음위치에 따라 일반음성학에서는 양순마찰음 〔○, β〕, 순치마찰음 〔f, v〕, 치간마찰음 〔θ, ○〕, 치경마찰음 〔s, z〕, 구개치경마찰음 〔ʃ, Ʒ〕, 경구개마찰음 〔

  • [언어/언어/문자]

    사람의 생각을 목구멍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나타내는 소리. 사람의 한뉘(한평생)에서 목숨을 지키는 데 필요한 공기와 음식을 빼놓고, 말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리고 말만큼 삶과 밀착된 것도 없다. 사람은 낮에 깨어 있을 때 말을 할 뿐 아니라 밤에 잠을 자면서도 꿈을

  • 말모이 [언어/언어/문자]

    1910년대 편찬된 현대적인 국어사전. 최남선(崔南善)이 설립한 조선광문회에서 주시경(周時經)과 그의 제자들인 김두봉(金枓奉)·권덕규(權悳奎)·이규영(李奎榮)이 민족주의적인 애국계몽의 수단으로 편찬하였다. 1911년부터 편찬이 시작되어 거의 원고가 마무리되었으나 편찬자

  • 말음법칙 / 末音法則 [언어/언어/문자]

    음절말(音節末)에 오는 자음에 대한 제약규칙. VC형과 CVC형의 마지막 자음에 관한 제한규칙을 말한다(C=자음, V=모음). 음소의 음성적 실현은 그 환경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즉, 같은 음소가 두음으로 실현될 때와 말음으로 실현될 때, 그 변별성을 한결같이 유지

  • 말음첨기법 / 末音添記法 [언어/언어/문자]

    향찰·구결·이두에서 우리말 단어의 끝 음절이나 끝 자음을 부기하는 한자 차자표기법. 말음첨기는 첨기된 대상에 따라 ‘음절말 자음 첨기’와 ‘어말 음절 첨기’로 구별된다. 즉, ‘夜音, 雲音, 唯󰑐, 入, 只火乙’에 나타난 첨기자는 음절말 자음 첨기가 반영된 것이

  • 매개모음 / 媒介母音 [언어/언어/문자]

    두 형태소의 결합에서 발생하는 자음충돌을 회피하기 위하여 그 자음들 사이에 삽입되는 모음. 국어의 대표적인 매개모음은 ‘으’로서 그것이 나타나는 위치는 체언과 조사 사이, 그리고 용언의 어간과 어미 사이이다. 즉,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이 자음으로 끝나고, 그뒤에 자음으

  • 메타언어 / Meta Language [언어/언어/문자]

    언어학 및 논리학에서 대상 언어(target language)의 기술 내용을 범주화하거나 규칙화하는 데에 사용되는 언어. ① 어떤 외부 세계의 대상 A와 그를 나타내는 언어 형식 B가 C라는 환경에서 서로 연관이 있을 때 ② A의 B에 대한 관계는 유형 C다. 이를 바

  • 명령법 / 命令法 [언어/언어/문자]

    종결어미에 나타나는 서법(敍法) 혹은 문체법의 하나. 화자(話者)가 청자(聽者)에게 무엇을 시킬 때 그 원하는 행동을 말로 표현하는 서법이다. 이 서법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사람에 대한 행동의 요구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질상 그 요구를 들어줄 상대방을 향하여

  • 명사 / 名詞 [언어/언어/문자]

    격조사를 취하고, 그 관형어의 꾸밈을 받을 수 있는 단어들로서 주로 사물의 명칭을 나타내는 품사. 대체로 사물의 명칭과 개념을 나타내며, 대명사·수사와 함께 체언에 포함된다. 명사 또는 이름씨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사물을 가리키거나 부르는 의미기능을 지닌다. 이는 사물

  • 명성황후어찰 / 明成皇后御札 [언어/언어/문자]

    1882년경 명성황후가 민영소에게 보낸 한문편지. 명성황후가 민영소에게 보낸 안부편지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하는 한문편지이다. 어찰의 본문은 “야간직리안승 원념부천이 여유부일(夜間直履安勝 遠念不淺耳 餘留不一:야간 당직 근무를 하는데 편안한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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