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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증주당현절구삼체시법 권1 / 增註唐賢絶句三體詩法 卷一 [문학/한문학]

    송나라 시인 주필이 한시의 표현 기법과 구성 형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기 위하여 편찬한 시선집. 이 책은 당시를 학습할 때 사용되었으며, 권수에는 1305년(고려, 충렬왕 31)에 쓴 방회(方回)의 서문과 「당삼체시주강목(唐三體詩註綱目)」이 수록되었다. 당시가 지어진 시

  • 증참판엄공시문 사제제문 / 贈參判嚴公施門 賜祭祭文 [문학/고전산문]

    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788년(정조 12)에 창절서원과 엄공의 정문(旌門)을 중수하였는데, 서원 건물이 완성된 뒤 예전에 내려준 제문을

  • 증참판엄흥도사제문 / 贈參判嚴興道賜祭文 [문학/고전산문]

    치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1758년(영조 34) 10월 28일 영조가 이조좌랑 권영(權潁)과 예조좌랑 이홍제(李弘濟)를 파견하여 엄흥도를 공조참판에 추증하고 치제한 제문

  • 증청평이거사 / 贈淸平李居士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곽여(郭輿)가 지은 한시. 작자가 이자현(李資玄)에게 준 칠언율시로, 『파한집 破閑集』·『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동문선』·『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전하며 서로 글자의 이동이 있다. 곽여는 예종의 초치에 오건(烏巾)과 학창(鶴氅)을 걸친 도가 행색으로 나타나

  • 증취객 / 贈醉客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매창(李梅窓)이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작자의 문집인 『매창집(梅窓集)』에 수록되어 있다. 1·2구에서는 술취한 손님이 비단적삼을 잡아당기니, 비단적삼이 잡아당기는 대로 찢어진다고 하였다. 3·4구에서는 비단적삼이 찢어지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다만 그

  • 지게가 져다 버린 범 [문학/구비문학]

    호랑이를 퇴치하기 위해 마련된 여러 장애물을 거쳐 맨 마지막에 지게가 호랑이를 져다 버린다는 내용의 설화. 설화의 형식담 중 누적적 진행 형식을 취하는 반복담의 한 유형이다. 손진태(孫晉泰)는 『조선민족설화의 연구』(1947)에서 이것을 ‘쇠똥에 자빠진 범’으로 이름을

  • 지구성미래몽 [문학/고전산문]

    1909년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이 작품은 몽유자가 방랑하는 모습 및 주변 풍경에 대한 묘사, 옥경에 들어가게 되는 과정 및 옥경에 대한 묘사 등에 있어 몽유를 기본 모티프로 하는 전래의 몽유록적, 전기소설(傳奇小說)적 수사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 지귀주사 / 志鬼呪辭 [문학/고전시가]

    신라 선덕여왕 대의 지귀(志鬼)에 관한 주사(呪辭). 「지귀주사」는 미천한 지귀가 선덕여왕을 사모하는 이야기로 주목을 끈다. 더욱더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지귀의 마음을 선덕여왕이 헤아려 만나주고자 했다는 점이다. 그러한 점에서 「지귀주사」는 일반 민중들의 관심을 불

  • 지동록 / 之東錄 [문학/한문학]

    고려후기 문인 설손의 시가와 산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1358년(공민왕 7) 고려에 귀화한 설손이 압록강을 건넌 이후 1년 사이에 지은 시문 300여 수를 1질(秩)로 만들고 이름을 『지동록(之東錄)』이라 붙였다. 『지동록』에 관한 기사는 설손의 아들 설장수(偰長壽,

  • 지두서 / 指頭書 [문학/구비문학]

    서울·경기 지역의 굿에서 구연되는 축원무가. 굿을 시작할 때 초두에 하며, 현재 서울과 오산의 두 편이 채록되어 있다. 서울의 「지두서」는 무녀 배경재(裵敬載)의 구연본이고, 오산의 「지두서」는 남무 이종만(李鍾萬)·이종하(李鍾河)의 구연본인데, 모두 아카마쓰[赤松智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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