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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사리화 / 沙里花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본래의 가사는 전하지 않고, 다만 이제현(李齊賢)의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와 『고려사』 악지(樂志)에 노래의 내력과 이제현의 한역시가 수록되어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고려사』 악지에 의하면, 부세(賦稅

  • 사명당설화 [문학/구비문학]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당 유정(惟政)에 관한 설화. 사명당에 관한 설화는 여러 가지로 그의 출가(出家) 동인을 말하는 후처 응징 설화와 임진왜란 후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활동한 이야기들로 대별할 수 있다. 이러한 설화는 모두 임진왜란 시에 형성된 왜적에 대

  • 사명당전 / 泗溟堂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활자본. 이 작품은 실존인물에 대한 전기로서, 임진왜란 후에 출현한 많은 군담과는 다르다. 표현 문체로 볼 때, 1900년대 이후에 정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정은 실제로 13세에 황학산(黃鶴山)직지사(直指寺)에 들어가 중이 되어 서산대

  • 사명자시집 / 四名子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차좌일(車佐一)의 시집. 1권 1책. 목활자본. 252수의 시가 수록되었다. 1914년 후손 상학(相學)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최영년(崔永年)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방현손 여규형(呂圭亨)과 현손 준연(駿淵)·상학의 발문이 있다. 꾸밈새 있게

  • 사모요 / 詐謀謠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초에 항간에서 불렸다는 민요. 원가는 전하지 않고 한역가(漢譯歌)와 노래의 배경과 해석 등이 『용천담적기(龍泉談寂記)』에 전한다. 이에 따르면, 연산군이 폐위되어 강화도 교동에 유배되자 시정(市井)에서 이 민요를 불렀다고 한다. 한역가는 4구이며, 우리말로

  • 사미인곡 / 思美人曲 [문학/고전시가]

    1588년(선조 21)정철(鄭澈)이 지은 가사. 1588년(선조 21) 정철(鄭澈)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126구이다. 음수율에서는 3·4조가 주조를 이루며, 2·4조, 3·3조, 4·4조, 5·5조, 5·3조 등도 나타난다. ≪송강집 松江集≫·≪

  • 사미인사 / 思美人辭 [문학/한문학]

    고려 말기에 정몽주(鄭夢周)가 지은 사(辭). 이 작품은 그의 문집에는 보이지 않고, 『동문선(東文選)』 제1권의 사조(辭條)에 실려 있다. 미인(美人)은 군주(君主)·군자(君子)·현인(賢人)·애인 등을 통칭하는데, 넓은 의미로는 ‘그리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말의

  • 사서삼경 / 四書三經 [문학/한문학]

    유교의 기본 7가지 경전. 『논어』·『맹자』·『대학』·『중용』·『시경』·『서경』·『역경』을 지칭한다.『대학』과『중용』은 원래『예기』의 편명이었던 것을 주자(朱子)가『논어집주』10권과『맹자집주』7권에『대학장구』1권,『중용장구』1권을 더하여 사서라 하고『사서혹문(四書或問)

  • 사설시조 / 辭說時調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시조(時調)라는 이름으로 세간에 유행했던 여러 종류의 가곡 가운데 하나. 사설시조가 시조라는 이름의 가곡 유형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했던 것은 아니다. 시조는 본디 북전(北殿)의 선율과 조성이 변형되는 과정에서 나왔고, 아울러 당시를 풍미하던 대엽(大葉)의 여

  • 사성록 / 四誠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향리도(鄕里圖)」라는 가사와 함께 한 책에 엮어진 짤막한 작품이다. 필체가 전형적인 궁체(宮體)이고, 궁가(宮家)의 전래본이라는 점, 한문어투가 많은 점 등을 이유로 중국소설을 번역한 낙선재문고의 유출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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