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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 부담 [문학/구비문학]

    편자·연대 미상의 소화집(笑話集). 1책. 국문필사본. 이 책의 내용은 이병기(李秉岐)의 저서들에 소개되어 있는 약간 편을 통하여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원래 ‘부담’이란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낱말을 책 이름으로 삼은 직접적

  • 부랑자경고가 / 浮浪子警告歌 [문학/고전시가]

    최찬식(崔讚植)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410구이며, 음수율은 4·4조이다. 1918년 일본 동경에서 우에노(上野政吉)가 발행하던 『반도시론(半島時論)』에 게재, 발표되었다. 가사작품의 표제에서 보는 것처럼, 사회의 문제아들에 대한 경고와 훈계를 노

  • 부목한전 / 浮穆漢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창작연대는 작자의 생애 후반기로 추정된다. 김려(金鑢)가 찬한 『담정총서』 권11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수록되어 있다.「부목한전」은 절에서 땔감을 마련하는 등의 잡일을 거드는 부목한이 미래를 예언하는 비범한 인물임을 보여주는

  • 부벽루 / 浮碧樓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 『목은시고 牧隱詩藁』 권2에 실려 있고, 그 밖에 『동문선』 권10, 『기아 箕雅』 권5, 『대동시선』 권1 등에도 전한다. 내용은 부벽루에 올라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의 고사를 회고한 것이다. 이색의 시편(詩篇) 중에

  • 부벽몽유록 / 浮碧夢遊錄 [문학/한문학]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 필사본. 「금화사기 金華寺記」와 합철되어 전한다. 한 줄에 스물 두자 내외로 매면 9행, 총 다섯장 반의 분량이다. 현전하는 몽유록계 소설 가운데 가장 짧다. 작품 속의 몽유자는 단지 ‘여(予)’라고만 표기되어 있어 인물의 성격이나 창작

  • 부부의 떡다툼 [문학/구비문학]

    부부가 떡을 차지하기 위해 내기를 하는 내용을 다룬 설화. 이 설화는 대부분의 불전설화가 그렇듯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까지 전파된 것으로 보아 무방하다. 다만 불전설화의 끝 부분에 첨가된 교훈적인 부연은 생략되고 예화만이 전승되었는데, 이는 단순하고 보편적인 내용이라

  • 부부필람 / 夫婦必覽 [문학/고전산문]

    오륜과 예악에 대해 밝힌 교훈서. 한글필사본. 서문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 이 글을 쓰는 동기가 당시에 부쩍 예의가 상실되고 풍속이 퇴폐해짐을 크게 염려해서라고 하였다. 사람의 사는 도리는 의복과 음식에만 있지 않고 오륜과 예악도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제 오륜과 예악이

  • 부설전 / 浮雪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불교소설. 1책. 한문필사본. 변산 월명암(月明庵) 소장본이 현재로서는 유일본이다. 월명암의 초창자인 부설거사(浮雪居士) 일가의 성도담(成道譚)을 승전형식(僧傳形式)으로 소설화한 것이다. 이 「부설전」 외에 부설에 관한 설화도 전승되고 있다. 일련의

  • 부언일부 / 敷言一部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 때의 편자 미상의 책. 필사본. 서(序)·발이 모두 없어 편자와 필사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다. 내용은 소식(蘇軾)의 『적벽부(赤壁賦)』를 비롯, 많은 한시문을 수록하였는데, 뒤편에 『김해암가곡집서(金懈菴歌曲集序)』·『제해암가곡집후(題懈菴歌曲集後)』·『제선

  • 부여노정기 / 扶餘路程紀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정부인(貞夫人) 연안이씨가 지은 규방가사. 4음보 1구로 계산하여 112구이며, 2음보 1구로 계산하면 217구이다. 형식은 음수에서 3·4조와 4·4조가 주축이며, 가끔은 3·3조, 2·3조, 2·4조 등도 나타난다. 조선 영조∼순조(173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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