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신암리유적 / 龍川新巖里遺蹟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철기_고조선
평안북도 용천군 신암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만기(晩期)에서 고구려시대까지의 집터와 유물포함층 유적. 집터는 남쪽은 서벽 9m, 깊이 30㎝인 장방형 움집터로서 바닥은 진흙을 깔아 다졌다. 이 곳에서는 복원 가능한 토기 15점과 반달돌칼〔半月形石刀〕·돌살촉·돌도끼·달도끼〔環狀石斧〕·대팻날·돌낫·숫돌·그물추·가락바퀴〔紡錘車〕·팔찌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그중에서도 이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는 쌍타자 유적 3기층의 토기와 서로 통한다. 토기 구성에 나타난 이러한 공통점은 압록강 하류 지방의 청동기시대 주민들과 요동반도 남쪽끝의 주민들 사이의 문화적 연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들이 같은 생활풍습을 가진 종족이었음을 말해준다.

· 관련자료 (4건)

· 관련논저 (1건)

『평안남북도 고대집자리』 /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지음 / 진인진

· 관련주제어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