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무늬토기 / ─土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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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의 형식. 어깨부분에 흑색 가지무늬가 있는 항아리형 토기로, 크기는 대체로 높이 20㎝, 너비 20㎝ 내외이다. 돌알갱이가 섞이지 않은 고운 바탕흙을 사용했고, 표면이 곱게 손질되어 있으며 색조는 대부분 밝은 갈색을 띠고 있다. 흑색 가지무늬는 토기를 가마에 넣고 구운 뒤 고온을 유지한 상태에서 식물질을 대어 탄소를 침염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까지 출토된 예가 약 10여 점에 이르지만, 함경북도 웅기군 송평동, 충청북도 제천시 황석리 출토의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상남도 사천·진양과 전라남도 화순·순천 등 한반도 남단 중심부에만 분포가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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