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무늬토기 / ─土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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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청동기시대의 무늬 없는 토기. 일명 ‘무문토기(無文土器)’·‘무늬없는 토기’라고도 한다. 신석기시대 널리 사용되었던 무늬가 있는 토기인 빗살무늬토기에 상대되는 말로 사용된다. 민무늬토기의 기형상의 특징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납작바닥[平底]과 둥근바닥[丸底]으로 뚜렷이 구분되는데 비해, 민무늬토기는 모두 납작바닥이며 그릇에 목이 달려 있는 토기가 많은 점이다. 또한 빗살무늬토기에 비해 굵은 석영립이나 모래가 섞여 있는 태토로 만든 토기가 많다. 토기의 성형(成形)은 빗살무늬토기와 마찬가지로 테쌓기[積輪法]나 서리기[卷上法]에 의하고 있다. 소성(燒成) 또한, 노천요(露天窯)에서 하고 있어 발전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토기제작에 있어서도 신석기시대 때보다 정성이 덜 들어가 있다. 일반적으로 그릇의 두께가 두꺼워 종래 ‘조질후육(粗質厚肉)무문토기’로 불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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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미(美)』-토기(土器)- / 중앙일보사
「평창강유역의 무문토기 연구」, 『영남고고학(嶺南考古學)』1 / 임세권
「한국(韓國) 무문토기(無文土器)의 연구(硏究)」, 『한국사학(韓國史學)』7 / 임병태
「무문토기형식분류시고(無紋土器形式分類試考)」, 『진단학보(震檀學報)』39 / 윤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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