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방내리고인돌군 / 慶州坊內里고인돌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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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支石墓群]. 모두 6기의 고인돌이 산재하는데 덮개돌[上石]의 장축방향은 모두 북서-남동향이다. 가장 크기가 큰 덮개돌은 제2호 고인돌로서 화강암 재질의 장타원형이며 크기는 길이 250㎝, 너비 190㎝, 두께 160㎝, 무게 9.8톤이다. 가장 작은 덮개돌은 제4호 고인돌로서 길이 170㎝, 너비 120㎝, 두께 60㎝이다. 제1∼3호 고인돌에서는 각 두 매씩의 굄돌[支石]이 남아 있었다. 고인돌의 하부구조인 무덤방의 평면 형태는 긴네모모양[長方形]3기(제1·5·6호), 타원형·원형 3기(제2·3·4호)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냇돌을 사용하여 1∼2단 정도 비교적 엉성하게 축조한 유사돌덧널[類似石槨]의 형태는 제1·3·5·6호가 해당한다. 돌덧널의 내부에는 흑갈색 점토와 10㎝ 정도 크기의 잔자갈을 깔았다. 출토된 유물은 6호 고인돌에서 민무늬토기조각[無文土器片]1점만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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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전문사전』청동기시대 편 / 국립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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