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덧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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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석곽묘 / 石槨墓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고분
· 시대 : 선사/철기_고조선
널길이 없이 석재로 네 벽을 쌓은 무덤. 한자어로 ‘석곽묘(石槨墓)’라고 한다. 용어상 돌널〔石棺〕및 돌방〔石室〕과의 구분 기준이 명료하지 않은 실정이어서 큰 무덤인 경우에는 용어 사용에 이견이 있다. 엄격한 의미에서 본다면, 나무널〔木棺〕을 불편 없이 쉽게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 및 규모를 지니고 그 안에 피장자의 착장품 외의 부장유물을 갖추고 있으면 돌덧널무덤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대규모인 것도 구덩식〔竪穴式〕이면 모두 덧널로 보는 학자들이 있다. 그 반면에 구덩식과 굴식의 구분은 통로나 입구 여부에 따른 개념으로, 크기가 우선된 ‘덧널〔槨〕’과 ‘방〔室〕’의 개념과 무관하므로 내부에 덧널을 어렵지 않게 설치할 정도의 공간이면 방으로 보아야 한다는 학자들로 나뉘어 있다. 한편, 근래에는 굴식 중의 한 유형인 앞트기식〔橫口式〕의 작은 규모를 돌덧널〔石槨〕의 개념으로 파악하는 견해들도 대두되고 있다.
· 관련자료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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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동기문화연구』 / 윤무병 / 예경산업사
「중국동북지방의 고분」, 『한국상고사의 제문제』 / 강인구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돌널무덤에 대하여」『조선고고연구』 1호 / 김동일
「遼寧朝陽十二台營子靑銅短劍墓」, 『考古學報』 1期 / 朱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