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 Dol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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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고분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자연석을 사용하여 지상 또는 지하에 매장시설을 만들고, 지상에 큰 돌을 윗돌[上石]로 놓아 덮개돌[蓋石]로 사용하고, 그것으로 동시에 유력자의 무덤임을 표지로 삼은 한반도 특유의 묘제(墓制).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에 성행하여 초기철기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며, 고대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표현하고 있다. 고인돌은 지역에 따라 호칭이 다른데, 한국과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유럽 등지에서는 돌멘(Dolmen) 등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도에는 강화의 부근리·삼거리·오상리의 약 120여 기(基)의 고인돌군, 고창 상갑리·죽림리 등 고창군 전역 205군집(群集) 총 1,665기의 고인돌, 화순 효산리·대신리의 고인돌 500여 기 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보존·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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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거석문화와 고인돌』 / 재단법인 동북아지석묘연구소
『한국지석묘사회연구』 / 이영문 / 학연문화사
『고고학으로 본 한국고대사』 / 강인구 / 학연문화사
『조선고고학개요』 /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 과학백과사전출판사